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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보드게임 수업

[2011.10.1.토] 상봉중학교 CA : 루미큐브

프롤로그 :
망우청소년 수련관을 통한 CA 수업에서 처음부터 사용하려고 무척이나 일찌감치 준비해놨습니다.
문제는 필자의 수업 스타일이 아이들이 게임을 잘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애초부터 아이들이 잘할 것 같지 않다면 가르치지 않는데다가, 수업 시간이 2시간 밖에 안되기 때문에라도 실제로 수업에 적용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모자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작 제대로 사용해본 적이 없었다.

다만, 현재 수업 중인 학생들의 몰입도가 전례없이 좋고, 루미큐브 이전에 많이 사용하는 게임인 '다빈치 코드' 수업을 이해하는 면에서 충분하다고 생각하였기에,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심지어 다음 시간 (2주후)까지 사용할 계획으로 도전해 보았다.

루미큐브
전세계적으로 히트한 보드게임이다.
필자는 이 게임을 소개할때 '보드게임의 기본'이라고 소개할 정도인데, 그 명성만큼이나 최고 판매고를 기록한 게임으로, 보드게임 세계 대회의 원조이기도 합니다.


그 인기만큼이나 여러가지 버젼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자신에게 맞는 버젼을 사용하는 것도 소소한 재미일 수 있다.

수업 후기
확실히 집중력이 좋다보니, (생각했던 것만큼은 아니지만) 수업의 이해도도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다만, 다음 수업을 위한 상품까지 걸며 분위기를 띄웠음에도 결국, 게임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나왔다는 것이 조금 아쉬울 따름이다.

앞서도 말했듯이 필자는 아이들이 게임을 제대로 이해하고 잘하기를 바라는데, 루미큐브는 단 2가지 요소 '연속된 숫자로 3개이상 (전부 같은 색이어야 함)과 같은 숫자로 3개 이상 (전부 다른 색이어야 함)' 임에도 불구하고, 잘하기가 쉽지 않은 게임이다.

물론 게임을 계속 하게 된다면, 익숙해지는 건 시간문제겠지만, 수업시간으로만 한정한다면 쉽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드게임의 대표주자로서 보드게이머라면 반드시 해봐야 하는 시대의 마스터피스 임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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