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해외구매에 밀려서, 국내 사이트에서 게임 살일이 별로 없는데...
간혹 한두개 때문에 국내 쇼핑몰을 이용할때가 있습니다.
오늘 주문한게 도착하여서, 나름 개봉기라고 할 수 있을... (정확히 말하면,) 구매 후기를 한번 올려봅니다.
해외구매를 하다보면, 아무래도 200달러를 꽉채워서 주문하기 때문에 대략 어마무시한 박스가 도착하는데, 국내에서는 딱 필요한(?$#@% 물론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거지요...) 물건만 사다보니, 오랜만에 적당한 사이즈의 박스가 도착했군요...
열어보고, 그 흔한 충전제도 없어서 식겁했습니다만...
묘한 사이즈의 부속물이... 후후
이번에 구매한 제품들입니다.
가격 면으로는 메인이라 할 수 없지만, 제 마음 속에서는 이날 구매분의 메인입니다.
보난자 주사위 게임...
이렇게 보난자 시리즈가 또 하나 늘어나는군요...
그런데, 이 게임은 주사위 게임 쪽에 놔둬야 할까요? 아니면, 보난자 시리즈 쪽에 놔둬야 할까요???
'쓰레기통'이라는 희안한 컨셉을 가진 '젠가류' 게임입니다.
(아이디어는 정말 죽이는데... 쓰레기통 답게, 내용물이 좀 더 다양했다면 어땠을까 싶은 마음은 있네요...)
나름 가격이 세서, 살짝 고민을 했습니다만, 미국쪽 쇼핑몰에서는 물건이 없네요.
써먹을 데는 많을 듯 싶어서 과감히 질렀습니다.
박스 손상이라 좀 싸다 싶어서 샀습니다.
써먹을 수 있을까 싶기는 한데... 다다에서 무려 '한글 메뉴얼'을 찾을 수 있었기에 과감히 질렀습니다.
도착한 게임을 보니, 카드 한글화의 관문이 기다리고 있네요... 쩝...
좀 어려울 것 같기는 해도, 일단은 협력게임이니까 어떻게든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지네요.
아이들용 게임으로 하나둘씩 늘어나는 제 보유 리스트로군요.
같은 게임인데, 가격 차이가 다른 곳보다는 많이 나는군요.
해외에 '카드 하우스'가 있다면, 국내에는 '보드피아'가 있습니다. 후후후
별다른 정보는 없지만, 일단 주사위 게임이라고 하고, 가격도 적당한듯 싶어, 그냥 질렀봤습니다.
설마 못써먹어 보지는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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