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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

이런 걸 하나 사봤습니다. 이마트에 우유 사러 갔다가 이런 걸 발견했네... 박스만 봐서는 뭔지 모르시겠지??? 정체는 바로 와인 세트... 음~~~원래 술은 안하지만, 왠지 땡기는군... 신세계에서 직수입한 프랑스 와인이라고 엄청 자랑스럽다는 듯이 얘기하더군~~"이보슈~ 셀링 포인트를 잘못 짚으셨습니다만... ㅋㅋㅋ" 최애하는 음료, 포카리스웨트 1.8리터짜리와 크기 비교 사진 박스를 보면 알겠지만, 기본적으로 선물용... 하지만, 나는 내가 먹으려고 샀음...다 먹고 나서 진열용으로도 괜찮을 듯 싶어서.... (뭔가 있어보임???) 주당들에게는 사이즈가 '저럴 누구 코에 붙여?' 싶으시겠지만, 원래 술을 잘 안마시는 나로서는 딱 맞는 1인용 사이즈랄까... 이참에 본격적으로 와인이 입문해볼 생각임... (뭐 그래봐야 1~2만원.. 더보기
중랑구 보드모임 후기 - 세번째 후기를 적어야 하는데... 자꾸 미뤄지네요... 함께 하셨던 분이 보드라이프에 올리신 후기를 링크 겁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12507&id=&tb=community_post&game_id=3652&game_category= 더보기
중랑구 망우동 집모임 - 두번째 일시 : 2019년 1월 15일 화요일 20~다음날 새벽 1시참여인원 : 알람, 야구조아, 함승원 (총 4인) 펜데믹 - 2인어제의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알람' 님이 가져오신 펜데믹 2인플을 해봤습니다.저는 펜데믹을 한번도 이겨본 역사가 없고요. 알람 님은 한번도 실패해본 역사가 없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알람 님에게 업혀가려고 했는데...2인 게임이 문제였을까요??? 카드를 주고 받는게 너무 힘들더군요.전략적으로 확산이고 나발이고, 최대한 빨리 치료제를 개발했어야 했는데, 확산이 문제가 아닌 플레이어 카드가 다 떨어지면서 게임에 패하고 말았습니다.역시나 저의 펜데믹 운은 정말이지 굉장하군요... 쩝~~ 판타지 왕국 - 3인그렇지 않아도 이 게임 살까 말까 고민중이었는데... 이렇게 해보게 되네.. 더보기
중랑구 망우동 집모임 - 대망의 첫번째 뭔가 거창하지만, 저랑 또 한분... 달랑 두명이서 첫번째 집모임을 열어봤습니다.(첫번째 게스트 '알람' 님 감사드립니다.) 모임 후, 간단하게든 장황하게든, 어떤 식으로든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지금 당장은 글로 쓰는 형식이겠지만, 나중에는 동영상으로 남겨보려고요.조금씩 영상 편집을 연습해서, 언젠가는 체계화된 동영상을 시도해볼 수 있으리라 기대해봅니다. 일단 대망의 2019년 첫번째 집모임 후기 나갑니다. 일시 : 2019년 1월 14일 월요일 18~23시장소 :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 저희 집입니다. (당연하게도 앞으로 집모임 후기에서 장소는 생략됩니다.) 좀비사이드 시나리오 1그전에 룰을 익히면서, 연습삼아 튜토리얼 시나리오를 진행해봤는데요.두가지 마음에 안드는게 있더군요. 하나 - 원거리 공격시.. 더보기
이사 기념 보드게임 정리 샷 작년의 마지막 날 (12/31 월요일) 이사를 마치고, 대충 정리가 끝났습니다.지난 번에 봤던 '킨'님의 '열맞춰' 사진에 고무받아 저도 뭔가 멋지게 정렬을 해보고 싶었는데...아무리 해도 각이 안나오네요.시간만 잡아먹고, 해도 티가 안나고, 언제 끝날지 기약도 없고... 이런저런 이유로 그냥 포기하고 대충 우겨넣었습니다.(이것도 최대한 나름 정리한다고 한겁니다. ㅎㅎㅎ) 사진으로 찍기에는 공간 문제로 애매해서, 동영상으로 찍어봤습니다.핸드폰으로 찍었는데, MP4 파일로 저장되고, 파일 크기가 700메가가 나오네요...도저히 여기에 직접적으로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 것 같아서...나름 변환을 시도해봤는데... 실력이 딸려서 실패했습니다. 예전에 유튜브에 비슷한 내용으로 한번 올려본 기억이 나서, 유튜.. 더보기
정체불명의 음식을 만들어봤습니다. ㅎㅎ 사놓고, 거의 1년 반을 묵혀놓은... (실제로 유통기한도 며칠 남지 않았음. ㅎㅎ)호떡 믹스를 이틀 전에 해먹어봤습니다.그렇게 해먹고 나니 자신감이 붙어서 오늘 나머지 하나를 해먹으려고 했는데... 원래 물의 양 조절을 왼쪽에 있는 종이컵을 기준으로 해야 하는데...아무 생각없이 평소처럼 집에서 쓰는 오른쪽에 있는 컵을 기준으로 물을 맞췄네요... 다 넣고 보니, 물이 정량보다 최소 30% 이상 더 많이 들어갔습니다.그러다보니 반죽이 찰기가 있어야 하는데, 너무 묽게 되어 버렸습니다.반죽 상태가 도저히 내용물을 안에 넣을 수 없는 상태가 되어서 혹시나 싶어서 1시간 정도 기다려봤는데... 답이 안나오네요... 결국 '호떡'이지만, 안의 내용물은 다 포기하고, 마치 팬케이크처럼 한번 부쳐봤습니다. 보기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