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윤식당 현재 가장 핫한 예능 프로듀서인 '나영석' PD와 이제는 영혼의 단짝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이서진'이 다시 뭉쳤다. 거기에 꽃보다 시리즈의 '윤여정'과 '신구'까지..(솔직히 한국 드라마를 거의 안보기 때문에 '정유미'는 누군지 잘 모르겠다는...) 컨셉이 무려 외국에 나가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거라고... (물론 일주일 뿐이긴 하지만..) 사실 전문적인 식당 경영을 기대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너무 널널한 식당 운영이, "이것이야말로 예능이구나" 싶기는 했다.무슨 놈의 식당이 손님 20명 받으면 문 닫는다는게 말이 되냐??? 첫날 손님이 대박이길래, "뭔가 있겠지??" 싶긴 했는데...방송에서는 무슨 "운이 좋아서" 라거나 "자기들이 잘해서" 라는 식으로 나왔는데, 알고 보니 주변의 상가가 이미 .. 더보기 E채널 : 별거가 별거냐 여태 국내에서 보던 예능은 어딘가 모르게 뻔한 느낌의, 어디서 많이 본듯한 느낌이었지만, 요즈음의 한국산 예능은 그 소재가 점차 넓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연예인 부부의 별거 (합의를 통한 따로 살기)를 예능 주제로 삼은 "별거가 별거냐" 소재의 참신함에 비해서 그 안의 내용물은 사실 별거 없다.국내산 예능 버라이어티의 한계라고나 할까??? 그 한계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는 것이 바로 '편집 스타일'이다. 누가봐도 뻔한 스토리인데, 괜히 한번 '뭔가 있을 것처럼' 꼬아놓고 있다.이게 처음에는 나름 재미가 있는데, 현재 10화 분량에서 매번 이런 식이니 이제는 "식상" 그 자체이다. 특히나 부부 사이라는 특성상 어떻게든 '불륜'(?) 비스무레한 느낌으로 억지로 끌어가려는 모습이 슬슬 짜증을 유발한다. 그나마 .. 더보기 (2017년 봄) 제6회 서울 보드게임 페스타 후기 3/3 업체 현황 두번째 페스타에서는 자주 볼 수 있었던 업체입니다. 기본적으로 제 취향과는 거리가 있어서 별로 관심이 가지 않았던 업체였지요.심지어 초기에는 가격대도 만만치 않았거든요.. 그러나, 올해는 뭔가 달라졌네요...가격대는 여전하지만, 선택할 거리가 생각다고나 할까요... 자세한 소개 전에 일단 진열대 먼저 보고 가실게요.. 뭔가 되게 많아보이지만, 실제로는 선택할게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조앤 부스로 가는 도중에 만난 신기한(?) 게임...요즘 또 이런 류의 덱스트리 게임에 맛을 들이는 중이라 한번에 눈에 들어오더군요. 행사장에 가보면, 가끔 홍보용으로 원래 사이즈보다 크게 만들어서 관람객의 눈길을 끄는 전략이 있습니다.저는 처음 이 게임을 보고, 그런 전략이라고 생각했는데....매대를 보니, 실제.. 더보기 (2017년 봄) 제6회 서울 보드게임 페스타 후기 2/3 참가 업체 현황 이제 본격적으로 참가 업체별로 분위기가 소개해볼만한 게임들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순서는 그냥 내키는 대로 행사장을 비잉~ 둘려본 겁니다. 일단, 행사장 전부를 쭈욱~ 둘러보면서, 게임들 위주로 사진을 찍은 둔 후, 업체별로 하나하나 다시 들려서 시연대에 있는 게임들에 집중했습니다. 이번에는 매니아 성향의 보드게이머가 아닌, '보드게임 강사'로서 수업에 써먹을만한 게임들에 집중했다는 것을 미리 밝혀둡니다.(성향이 매번 바뀌는데, 최근 1~2년 동안은 중급 이하 난이도의 게임에 더 손이 많이 가더라고요... ㅎㅎ) 업체 이름이 브레인티저스 라고 해야되는 건가요???라인업을 보면, 저는 처음 보는 것 같은데... 어쩌면, 이전에도 있었지만, 이번처럼 자세히, 관심있게 본적이 없었기에 기억..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48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