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늘 환영받는 게임 '달무티'를 했습니다.
이전에도 올렸던 것 같은데...
이 친구들... 뭘 가르쳐도 열심히 따라와주니 기특하기만 하군요. 후후후
방학이 끝나고 2학기 들어 첫 CA입니다.
무려 5명이나 결석을 했더군요. 그 중 2명은 전학가서 못온거고요.
놀라운 것은 나머지 3명입니다.
담당 선생님 말씀을 들어보니, 방학 기간 중 받은 '해외 어학연수' 기간이 아직 안끝나서 학교 자체를 빠진 것이라고 하는군요.
이른바 8학군이라 불리는 강남 아이들도 아닌 대단히 평범한 가정의 아이들인데도 이정도라니...
물론 꽤나 과거형이긴 하지만, 필자가 학교 다녔을때를 생각해보면 정말이지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떻게 감히 '학교'를 빠질 생각을 할까? 싶은 거지요.
그야말로 격세지감을 느끼는 사건이 아니라 할 수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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