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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크래쉬 시즌 4


필자가 가장 못하는 장르 중의 하나인 대전 격투 게임...
두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철권과 버츄어 파이터.
그러나 버파는 어느새 묻혀 버렸고, 철권은 당당히 살아남아 방송 리그까지 만들어졌다.
벌써 4번째 대회...
실제로 게임을 해본 적이 거의 없어서 캐릭터도 잘 모르겠고 기술도 아는 바가 하나 없지만...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뜨거운 혈전이 방송으로나마 전해져 온다.
다만, 인기 캐릭터의 남발과 명백히 밸런스 조절에 실패한 듯한 치트 캐릭터의 등장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스타 크래프트에 편중된 현 게임 방송 시스템 상에서 당당히 하나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철권 크래쉬..
그 존재만으로도 반가울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