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3. 4
1. 오션스 일레븐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계실 겁니다.
정말이지 초호화 캐스팅이죠.
단지 그것뿐입니다.
개인적으로 비디오로 보면 딱좋을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7,000원 내고 봤다면 돈이 아까울수도..)
2. 피도 눈물도 없이
액션 영화 팬이라면 보십시오.
이혜영 팬이라면 보십시오.
전도연 팬이라면... 잠시 숙고해 주십시오.
류승완 감독 팬이라면 두번 보십시오. (참고로 전 한번 봤습니다)
감독의 전작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를 감동적으로 본 사람은...
질릴때까지 보십시오.
ps) 액션은 예술입니다.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
3. 블랙 호크 다운
전쟁 영화 팬이라면 보십시오 (과연 있을까 ??)
하루쯤 다이어트 하고 싶으시다면 보십시오.
(엄청 쏠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거 보고 나면 별로 먹고 싶은 생각이 없
을걸요.. 아니면 그 정반대일지도...)
리들리 스코트 감독 팬이라면 보십시오.
(리들리 스코트는 우리를 배신하지 않습니다)
뭔가 진지해지고 싶다면 보십시오.
(하지만 고민은 중립의 위치에서 하시기를..)
사람에 따라서는 돈이 아까울 수 있습니다. (물론 전 아닙니다만..)
4. 공공의 적
뭔가 재미있는 영화를 찾는다면 꼭 보십시오.
초반에 연인과 보기에는 좀 민망한 장면이 있으니 연인과는 같이 가지 마
시고.. 친구들과 같이 가세요.
(뭐.. 하긴 알바트로스에는 연인들이 별로 없기도 하다..)
절대 돈이 안아깝습니다.
5. 뷰티풀 마인드
아카데미라면 사죽을 못쓰는 분이라면 좋습니다.
러브 스토리가 아닙니다. 심리 드라마입니다.
나중에는 코메디가 됩니다.
최소한 돈이 아깝지는 않습니다.
6. 디 아더스
스릴러를 좋아한다면 권합니다.
그렇게 무섭지는 않아요.
(나름대로 좋습니다.)
돈이 좀 남는다면 보는 것도....
7. 반지의 제왕
아마 올해 최고의 영화
누가 봐도 돈이 안아까울 영화.
(단, SF적인 환타지는 기대하지 말것)
8. 2009 로스트 메모리즈
잘생긴 남자가 보고 싶다면 보시길...
귀여운 남자가 보고 싶다면 보시길...
영화(?)를 보고 싶다면 극구 말리시길...
그냥 비디오로나 보시길...
9. 두사부일체
(이게 아직까지도 하네요)
8번보다는 낫습니다. 최소한 지루하지는 않으니까...
8번보다는 낫습니다. 최소한 보고나서 화가 나지는 않으니까...
10.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알리
(내일 보러 갈 예정이니 나중에 알려드리죠)
11. 아이리스 (미개봉작)
시사회로 봤지요.
지루해요.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을 받았다던데...
제가 볼땐 그 동안의 경력에 대한 상인 것 같습니다.
(뭐.. 경쟁할 배우가 없었을지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사랑도 좋지만.. 영화가 지루하면 안되죠.
12. 스파이 게임 (미개봉작???)
개봉을 했는지 안했는지 알수가 없네요.
아직도 시사회를 한다는 걸로 봐서는 아직 안한거 같긴한데..
정말 재미있습니다.
절대 돈이 안아깝습니다.
머리가 즐거워지는 영화입니다.
(궂이 이해하실 필요는 없어요.)
로버트 레드포드, 브레드 피드 팬들에게도 좋은 선택일듯...
13. 그 외...
(역시 보고 나서 알려드리죠)
누군가가 요새 볼만한 영화가 많다고 했는데...
이렇게 적고나서 보니...
보고 나서 남는 작품은 10편중에 3-4편이로군요.
(하긴 이정도면 많은 겁니다만...)
봄 시즌이라 앞으로는 차분하고 진지한 영화나...
코메디물...
보통은 이맘때면 아카데미의 영향으로 아카데미 관련 영화들이
쏟아지는 시기인데...
한국 영화의 선전이 너무 강해서인듯...
인지도가 강한 배우 중심의 영화만이 개봉을 했네요.
즐거운 영화 보기 되시길...
ps) '영화란 관객의 욕구를 배반할수록 좋은 것이다' (미교 어록 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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