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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활동 (TV, 영화, 드라마, 애니, 만화, 소설)

넷플릭스 이것이 아쉽다. 1. '스트리밍' 방식이라서 그런지, 내가 보고 싶은 장면만 따로 돌려보는데에는 굉장한 인내심이 필요합니다.아에 컨트롤 패널 조작은 포기하는 편이 정신건강에 좋을 듯 하네요.다운로드 방식인 경우, 화살표키를 통한 '10초 뒤로' '10초 앞으로' 같은 기능이 굉장히 유용한데, 컴퓨터에서 볼때는 최악의 상성을 보여주네요. 2. 영화나 드라마의 리스트를 표시하는 방식이 정말이지 조잡하기 그지 없습니다.넷플릭스는 기본적으로 자신이 본 영화에 평점 (좋은지, 나쁜지)을 달면, 넷플릭스의 자체 인공지능이 나름의 조건에 맞추어 비슷한 류의 영화나 드라마를 추천하는 방식입니다.문제는 이러한 방식이 저처럼 완전한 잡식이면서 확고한 개인취향을 가진 경우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를테면 이런 거지요. 저는 .. 더보기
넷플릭스 다시 시작했습니다. 요즘 열심히 웹소설을 보는 중이었는데, 슬슬 지루해지기도 하고...보드게임은 사람 모으기가 너무 힘들고...게임도 몇개 구매했는데... 하루나 이틀 줄기차게 하고 나면, 금방 시들해지고...다운받은 영화들은 쌓여만 가는데, 정작 받아놓고는 보지도 않고... 여러모로 뭔가 새로운 자극이 필요해지더군요. 그래서 넷플릭스를 다시 시작했습니다.예전에 한달 무료 이벤트 기간이 있어서 딱 한달만 써보고 말았던 적이 있었는데...시간이 꽤 흘러서 그런지 다시 한달 무료가 가능하더군요.이번에는 한 6개월 정도 꾸준히 써보려고요... 넷플릭스하면 떠오르는게, 어마어마한 드라마들이 떠오르는데요.최근에 미국 드라마의 자막본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한참동안을 미국드라마를 끊고 살았는데, 다시 와보니 새로운게 엄청 많더라고요.나.. 더보기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Maze Runner: The Death Cure 2017 더보기
다운사이징 Downsizing 2017 더보기
브라이트 BRIGHT 더보기
리얼 Real 2017 약간 시간차가 있겠지만, 제작 당시만 해도 최고 주가를 달리던 '김수현'의 1인 2역이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원래 이미지가 그래서 그런지, 김수현의 악역 연기는 분명 칭찬해줄만 함에도 불구하고 (특히나 첫번째 심리상담 씬에서 옷을 하나하나 벗어가면서 과거 설명하는 장면은 엄지 척~~), 잘생긴 얼굴때문인지 영 어색한 느낌이 있더군요. 겨우 익숙해질만 할때 등장하는 약간 덜떨어진 또다른 김수현은 초반의 악당을 받아들이지 못했던 것과 비슷한 이유로 또다시 어색한 느낌이... 그냥 하나로 쭈욱~~ 밀고 갔으면 좋았을 것을... (시나리오상 맞지 않는 면이 있겠죠...) 꽤나 폭망한 영화로 알고 있는데, 챕터 2까지만 해도 저는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결국 폭망한 이유는 챕터 3 때문이겠죠... 쓸데없이 .. 더보기
오리엔트 특급 살인 Murder on the Orient Express 2017 참 아쉽습니다.정말이지 호화로운 출연진에 걸출한 시나리오를 가진 영화가 쉽게 나오는 것이 아니니까요.대략적인 출연진을 이미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등장인물이 한명한명 나올때마다, 감탄을 하게 만들 정도로 무시무시한 출연진입니다.당연히 연기력은 미치는 수준이지요.시나리오야 말하면 무엇하겠습니까??? 그야말로 이견이 없는 고전(?) 걸작!~ 근데 뭐가 아쉽냐고요??유명한 걸작이다보니, 예전에 같은 제목의 영화로 이미 본 적이 있거든요. 물론 출연진을 다릅니다만...중요한 건, 이미 내용을 다 알고 있다는 거지요.명색이 추리 영화인데, 이미 내용을 알고 있는 상태라는 건, 꽤나 흥미가 떨어지는 면이 있더라고요. 아무리 잘 만들었다고 해도 말이죠. 예전에 내용을 모르고, 처음 봤던 영화에서의 결말은 정말이지 .. 더보기
리얼 술래잡기 Tag (2015) 일본에서는 종종 재기발랄함을 뛰어넘어 상또라이 같은 영화들이 등장하곤 합니다.가끔은 멋진 영화이기도 하고 말이죠. 도대체가 이해할 수 없는, 말도 안되는 설정 같은 것들을 가지고 있는 이런 영화들은 일본의 자유로운 영화 환경을 대변하는 일례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영화들 중에는, 이른바 슬래셔 무비... 사지가 잘리고, 피가 난무하는 영화들이 제법 많이 있습니다. 운이 좋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영화들 중에 제가 본 것 내에서 앞서 언급한 꽤나 잘 만들어진 영화들이 상당히 많은 듯 하네요... 영화 소개에 나온 시놉시스를 보고, 와~~ 이거 재밌겠다... 라는 느낌을 받은 이 영화...자~~ 이번에는 또 어떤 식으로 나를 놀래켜줄지 기대해보마~~를 첫인상으로 가진 영화였지요. 확실히 그동안 .. 더보기
도쿄 구울 東京喰種トーキョーグール Tokyo Ghoul 2017 오랜만에 영화평입니다.이 영화가 '오랜만의 영화평'을 쓰게 만든 결정적인 계기가 된 영화입니다. 여기서 문제???과연 좋아서일까요??? 아니면 그 반대일까요??? 눈치 채셨겠지만, 좋아서~ 였다면 이런 질문 자체가 필요없었겠지요. ㅎㅎ 이 영화는 쓰레기 입니다. 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원작 만화가 꽤나 유명할 겁니다. 그렇지 않다면, 애초에 영화로 나오지도 않았을 테니까요...원작을 보지 않았으니, 원작과의 싱크로율은 잘 모르겠습니다. (영화가 하도 거지 같아서, 굳이 찾아보고 싶지도 않더군요..) 제가 가장 짜증이 나는 부분은 어색한 CG나 허술한 시나리오 따위가 아닙니다. 물론 그런 것도 충분히 짜증낼 법한 부분이긴 합니다만, 그런 모든 단점을 상쇄할만큼 더 큰 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이지요.바로 배우들의.. 더보기
결코 알아볼 수 없는 '홍수아'의 변신 지난 주 첫방송된 '미쳐도 좋아'라는 오락프로그램에서 실로 오랜만에 보는 (일명 홍드로로 불리우던) 홍수아 씨의 최근 일상이 공개되었는데요.. 방송 포맷이야 어찌되었건, 너무 변해버린 얼굴 때문에 급작스럽게 글을 올려봅니다. 예쁘죠??? 네... 분명 예쁩니다. 아니라고는 도저히 못할 것 같네요... ㅎㅎㅎ 방송 초기에 '배우 홍수아'라는 이름과 실제 화면상의 얼굴로는 절대 과거의 그녀를 연상하는게 불가능했습니다.저는 동명이인의 제가 모르는 연기자인걸로 생각했습니다.(저는 평소에 드라마 같은 걸 거의 안보기때문에 여자 연기자쪽으로는 거의 아는바가 없거든요...) 자료 화면이 몇개 지나가고, 목소리가 들려오는데...점점 과거의 그녀가 생각이 나더군요... 심지어 그때만 해도 설마설마 했어요... 슬슬 이 .. 더보기
중화명탐정 (소실적자탄 消失的子彈, The Bullet Vanishes, 2012) 영화의 내용이나 분위기를 보면, '조선명탐정, 각시 투구꽃의 비밀'을 떠오르게 한다. 아마 한국판 영화제목을 '중화명탐정'으로 지은 것도 같은 맥락이 아닐까 싶다. 그러나, 한국의 '조선명탐정'에 적잖이 실망한 사람이라면, 적어도 '중화명탐정'에서는 실망하지 않아도 된다. 필자가 궂이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요즘 갑자기 추리물에 필이 꽂혀 있어서라는 단순한 이유때문이었지만, 직접 감상한 평가는 제법 박수받을만큼 잘 만들어진 영화라는 것이다. 추리물의 형식을 빌리고 있지만, 대부분의 추리물이 그러하듯 스릴러적인 면도 갖고 있는데, 이게 은근히 잘 짜여져 있다. '조선명탐정'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말이다. 물론 '조선명탐정'에서도 반전의 묘미를 살리고 있지만, 이 영화의 반전에 비하면, 많이 모자라.. 더보기
리 사이보그 Re Cyborg 009 과거의 명작 코믹스 '사이보그 009'가 최신 애니메이션 기술로 다시 태어났다. 필자조차도 만화책으로 몇권, 애니메이션으로 몇화 정도 본게 다이지만, 궂이 원작의 팬이 아니더라도 한시대를 풍미했던 이 작품에 대해서 한두번 씩은 들어보기라도 했을 것이다. 설정이야 어쨌건 간에 실제로 본 애니나 만화는 한없이 가벼운 액션만화에 불과했는데...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쾌나 암울한 배경을 가지게 되었다. 내용상으로 보면, 쓸데없이 심각하다는 느낌이 강한데... 결과를 놓고 보면, 마치 '오시이 마모루'의 쓸데없는 개똥철학을 흉내낸 것처럼 보인다. 그냥 단순하게 과거의 팬들을 위해 더 세련되고 더 화려한 액션으로 풀어냈다면 어땠을까 싶은데, 이야기 전개에 관한 어떤 자격지심이라도 있는 것 같다. ps) 예전에 볼때도.. 더보기
잭 더 자이언트 킬러 Jack the Giant Slayer 가끔 보면, "어라, 이 감독이 이런 영화를..." 이라는 미묘한 선택을 한 영화들이 가끔 나타날때가 있다. 궂이 그럴 필요가....??? 싶기는 하지만, 뭐... '어른들의 사정'이라거나 '본인만 아는...' 무언가가 있는 걸테니 뭐 어떠랴??? 아무튼 '유주얼 서스펙트'를 시작으로 '엑스맨' 시리즈와 '슈퍼맨 리턴즈'를 멋들어지게 만들어낸 '브라이언 싱어'라는 감독이 선택한 '잭과 콩나무 영화판'이라는 것은 언뜻 고개가 끄떡여지지 않는 선택임에는 분명하다. 얼핏 디즈니 영화에 가까울 것만 같은 영화일듯 싶어 주저하게 되지만, 역시나 감독의 끗발은 동화 속에서도 빛이 난다. 물론 "우와~~ 멋지다!!" 싶을 정도의 대다한 것은 없지만, 그저 단순히 '더럽고 무식한' 자이언트 만은 아니었다는 것이 오히려.. 더보기
분노의 질주5 언리미티드 Fast Five 최근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최신판이 개봉하였다. 흥행 시리즈 영화가 새로 개봉하면, 이때다 싶은 케이블 영화채널에서는 이전 시리즈 전체를 통채로 다시 리플레이해주는 일이 다반사다. 나름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로서 인기 시리즈였던 '분노의 질주' 였기에 당연하게도 필자는 이전 시리즈를 전부 봤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케이블에서 심심해서 채널 관광을 하던 중 우연히 멈추게 되었던 이 영화에서 30분 이상을 보면서도 왠지 익숙하면서도 기억이 나는 장면이 이상하리만큼 많던 것이다. 어라??? 이상하다.... 하면서 계속 보다가 중간에 광고가 길어져서 짜증나는 탓에 새로 처음부터 다시 보게 되었다. 봤을거라고 생각했던 장면도 몇몇 있었지만 결론적으로는 못봤던 거였다. 개인적으로 전체 시리즈 중에서 최고의.. 더보기
파커 Parker 어느샌가 믿고 보는 '액션 스타' 중 갑이 되어버린 '제이슨 스테텀' 주연의 오락영화입니다. 미국에서는 단연코 인기 갑 중 하나인 '제니퍼 로페즈'도 등장합니다만, 일단 제 취향도 아닌데다가 영화속에서 마저 이제는 나이 40의 별볼일없는 이혼녀로 등장해주시니, 이 부분에 관해서는 일단 패스해야 겠습니다. 복수극에 걸맞는 잔인함은 존재하지만, 조직 범죄에 걸맞는 두뇌 플레이는 다소 떨어지네요. 사실 '제이슨 스테텀'의 존재감이 아니었다면, 궂이 선택하고 볼만한 영화는 못되는 것 같습니다. 감독인 '테일러 헥포드'라는 사람의 필모그래피를 보니, 'Good'과 'Bad' 사이를 오락가락하는 것 같네요. 어쩌면 너무 드문드문 영화를 만들기 때문에 그런 걸지도... 더보기
헨젤과 그레텔 : 마녀 사냥꾼 Hansel and Gretel : Witch Hunter 헐리우드의 상상력이라는 건, 그 기술과 자본으로 유명한 전래동화조차 화끈한 액션영화로 바꾸곤 하는데, 항상 성공적인 변신을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필자의 생각으로는 이 영화는 멋지다. ㅋㅋㅋ 사실, 궂이 '헨젤과 그레텔'이라는 특정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삼을 필요가 있었을까 싶지만, 아무려면 어떠랴? 모름지기 상업영화는 재밌으면 장땡 아니던가..... 후후 물론 재미의 요소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적어도 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았고, 심지어 다음 속편을 기대하게 했다면, 일단은 성공이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 그 시절에 그정도의 무기를??? 이라는 의구심만 제외한다면, '소소한'의 차원을 벗어난 특별한 무기들을 보는 맛이 있다. 액션 영화라는 타이틀에 걸맞을만한 화려한 액션씬 (격투씬)도 존재하.. 더보기
서칭 포 슈가맨 Searching for Sugar Man 정말이지 인간의 삶이란,,,,, 때로는 영화보다 더 영화같을 수 있는가 보다. '음악영화제 개막작' 이란 타이틀 답게 음악영화를 표방하고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사실, 이런 류의 장르적 특성이나 이런 류의 음악에 관심이나 흥미가 없다면, 후반부에 극적 반전을 이루기 전까지는 매우 고루하고 지루한 영상과 인터뷰만을 보게 될 수도 있다. (안타깝지만 필자가 그러했다.) 하지만, 일단 반전이 이루어진 후에는 꽤나 흥미진진하고, 또다른 무언가를 계속 기대하게 만드는 면이 있다. '반전'이라는 게, 관객의 뒤통수를 때리는 (직접적으로 그런 행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설마 무슨 뜻인지 모르진 않겠지...)걸 의미하는 거라면, 이 영화에서 필자가 기대한 것은 '바로 그 반전'을 다시 한번 뒤집는 무언가를 기대.. 더보기
브랜디드 Branded : 광고는 전쟁이다. 말 그대로... 표지만 보면, 외계의 생물체의 침공으로부터 지구를 구해내는 특별한 히어로에 대한 얘기처럼 보인다. 흔히들 살아있는 생물처럼 변화해 간다는 광고와 매체를, 진짜 살아있는 생물체에 대입하여, 그것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주인공이 괴멸(?)시켜 나간다는 줄거리를 가진 독특한 영화다. 영화의 메세지는 간단하다. 지금과 같은 '광고'와 '매체'의 홍수는 결코 인간에서 이롭지 못하며, 이를 아예 뿌리뽑아야지만, 윤택한 생활로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영화 초반 및 중반까지는 광고 천재인 주인공의 등장과 패스트푸드 업계의 계락으로 몰락하게 되는 주인공의 상황에 나름 긴박하게 그려지고 있다. 여기까지 봤을때는 주인공의 결국 업계의 계락을 간파하고, 천재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 같은 방식으로 복수를 하는 내용일 거라고 생각.. 더보기
레버넌트 The Revenant : 좀비도 진화한다... 어떻게?? 더 인간적으로... 좀비 영화는 보통 2가지 이다. 좀비를 제대로 학살(?)하는 액션물이거나 좀비를 피해 무작정 도망다니는 휴먼 드라마이거나... 아무래도 요즘은 전자가 거의 대부분인 편인데, 처음 등장했을때처럼 충격적이지 않아서 그런지, 요즘의 인간들이란, 좀비가 공포의 대상이 아닌, 재밌는 놀이감 정도로 취급하는 감이 있다. 여기 또 다른, 색다른 좀비 영화가 하나 나왔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전쟁터에서 사망한 한 병사가 심지어 땅에 묻히기까지 했는데, 혼자 살아나왔다. 여기까지는 뭐... 대략 '좀비 영화'의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문제는 이 좀비가 살아있을때의 인간의 기억과 습성, 캐릭터를 고스란히 갖고 있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 죽은 줄 알았던 내 친구, 내 연인, 내 가족 중 하나가 좀비의 습성 (물론 .. 더보기
타이치 제로 & 타이치 히어로 : 차세대 쿵푸 액션 사실 표지만 봐서는 뻔하디 뻔한 3류 무협 영화같은 느낌이다. 아마도 처음에는 바로 그런 이유로, 궂이 찾아보지 않았을 것이다. 예전과는 달리 요즘은 시놉시스 (줄거리)도 미리 살펴보는 편인데... (옛날에는 그냥 닥치는 대로 봤었는데... 확실히 나이를 먹으니 조금씩 달라지는게 있는 것 같다...) 줄거리를 봐도 별로 끌리는 구석은 없는 편이었다. 그러나, 막상 영화를 접했을때는 꽤나 신선한 구석이 많은 재미있는 영화로 다가왔다. 물론 착하기만 한 주인공에 대한 애매모호함이 존재하지만, 포기할만한 결론에는 다다르지 못했다. 다소 거친 1편의 느낌을 지나고 나면, 후속편인 '타이치 히어로' 편에서는 거의 예전 '황비홍' 영화의 매끄러움과 같은 액션 활극이 펼쳐진다. 사실 액션 장면이야, 마르고 닳도록 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