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에 여자들이 많아서 그런지.. 웃음소리가 자주 들리던데...
전 재미있는지 모르겠더군요.
두 세번 정도 재미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주연인 장혁과 이범수 보다는 '손창민'의 연기 변신이 주목거리죠.
이야기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코메디인지 액션물인지 이도저도 아닌게... 조금 어설프다는게 약점이죠.
마지막 반전은 기가 막힙니다.
(티켓값 7,000원 중에서 2,000원 어치는 할듯...)
역시 청량리 588이 배경인 것 치고는 섹스씬이 적은게 불만...
(어쭈 이놈... 도대체 뭘 생각하는 건지...???)
글쎄요... 이 영화는 자기 취향을 확실히 선택해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너무 어중간 해서요.
확실한 건.... 장혁의 팬이라면 보시길...
후후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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