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열광해마지 않는 '영화'를 소재로 한 보드게임입니다.
보드게임의 세계라는게 이렇게 다양한가 ? 싶어 감탄했던 작품이기도 했지요.
소재는 영화입니다만, 게임 방식은 '경매'입니다.
게임은 무척이나 흥미진진하고, (주위의 한 녀석은 가장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서슴없이 말하죠)
즐겁지만, 뭔가 아쉽다는 느낌도 지울 수 없습니다.
뭔가 조금 더 복잡 다단했으면 하는 느낌이랄까요 ?
영화에 관한 거라서 기대감이 너무 컸었던 것 같습니다.
게임을 하고 나면 '이렇게... 저렇게 바꾸어봤으면...' 싶은 생각도 많이 듭니다.
한때는 진지하게 '트라움 파브릭 2'를 생각해본 적도 있지요.
각설하고,
게임의 재미는 보증하지요.
몇몇 스페셜 버젼이 따로 존재할만큼 인기도 많답니다.
다만, 워낙 고전들 (고전 영화들)에 집중되어 있는 탓에 요즘 영화광들에게는 와닿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스페셜 버젼에 열광하는지도 모르겠네요.
ps) 초반의 구하기 어렵던 것에 비하면 요즘은 쉽게 구할수 있습니다.
우리나라판이 만들어진다는 얘기도 있던데.... 과연 어떨런지... 후후후
뭐니뭐니해도 능력만 된다면 자신만의 버젼을 갖고 싶다는게 모든 게이머의 욕심일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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