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드게임/평

나이아가라 Niagara

SDJ 2005에 당당히 수상작으로 뽑힌 최고의 게임 중 하나입니다.(물론 이 게임을 했을 당시에는 그런 정보는 전혀 없었지만요)

 

 

박스 자체를 활용하는 보기드문 콤포넌트를 보여줍니다.

조그만한 보석들도 귀엽구요.

 

게임은 카드 만을 활용하지만 입체감이 살아있는 콤포넌트는 나이아가라를 더욱 빛나게 해줍니다.

 

 

게임의 목적은 종류별로 5개의 보석을 모으거나 한종류의 보석을 4개 모으거나, 아무거나 7개의 보석을 모으면 승자가 됩니다.

 

이게 쉬워보여도 절대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나 중반이후 바람의 영향으로 배가 떠밀려나갈때는 보석 따위는 안중에도 없고 살아남기에 급급한 상태가 되어버립니다.

 

 

- 개인적으로 강의 흐름에 밀려갈때 랜덤하게 밀려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양 쪽으로 한번씩 밀려나가는 방식이라서 (구조상 안그럴수가 없습니다) 압박이 덜 하거든요.

 

유쾌한 게임성에 훌륭한 콤포넌트까지.. 더할 나위없는 게임입니다.치열한 전략성은 조금 부족해보이지만, 가족 (혹은 파티용) 게임으로서 더할 나위 없는 선택이라고 자신합니다.

 

ps) 사진의 일부는 다이브 다이스에서 퍼왔습니다.

'보드게임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펭귄 울티메이텀 (Penguin Ultimatum)  (0) 2010.03.06
자반도르의 셉터 Zepter von Zavandor  (0) 2010.03.06
디 핸들러 (Die Handler)  (0) 2010.03.06
실버 드워프 Silberzwerg (Silver Dwarf)  (0) 2010.03.06
다이스 런 (Dice Run)  (0) 2010.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