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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평

폴링 FALLING

어처구니 없는 게임 시리즈에 추가될 목록입니다.

 

플레이어 모두는 고층빌딩에서 추락하고 있는 중입니다.앞서거니 뒤서거니 하겠지만 결국 모두 죽게 됩니다.0.01초라도 누가 더 오래 살아남느냐가 게임의 목적이 됩니다.

 

 

처음 게임을 샀을때 2~3장의 카드가 코팅이 안된채로 있는 걸 보고,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코팅을 하다 말았을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카드 게임인데 코팅 안된 카드는 바로 티가 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게임 룰을 확실히 배운 지금은 카드에 티가 나는 것은 게임 진행과 별로 상관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게임을 진행해줄 진행자가 필요합니다.나머지 사람들은 그저 자기 앞에 오는 카드를 유심히 관찰하고 적절한 대응만 하면 됩니다.

진행자가 필요한 모든 게임이 그러하듯 진행자가 잘해주어야 원할하게 게임이 돌아가게 됩니다.진행자가 버벅이게 되면, 게임의 집중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게임 룰은 매우 간단합니다만, 이해하기에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본인이 카드를 받아서 사용하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진행자는 각 플레이어의 앞에 놓여진 카드의 상태를 보고 다음 카드를 어떻게 나누어 줄 것인지를 정하게 됩니다.그러므로 진행자가 플레이어에게 카드를 나누어주기 전까지 플레이어들은 서로간에 무수한 카드 교환 및 카드 어택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히 룰 숙지가 안되어 있으면 '뭐냐~ 뭐냐 ?' 하다가 게임의 끝을 맞게 될 수도 있습니다.

숙달된 게이머들이 게임을 진행할 경우 1분이면 게임이 끝날 수 있습니다.처음 하시는 분들은 충분한 연습이 진행된 이후에 빠르고 쾌적한 게임에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게임성은 독특함, 그 자체입니다만... (저로서는 만족입니다)플레이어의 특성을 심하게 탈 것 같군요. (짐작이 아니라 확신입니다)

 

마음이 맞는 플레이어들은 꽤나 즐겁고, 유쾌하게 떠들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흔치 않은 게임인 것 같습니다.

 

당신의 도전 정신을 시험해보고 싶다면, 한번 도전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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