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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3] 카드하우스 4차 (해구) 아무래도 카드하우스가 다른 곳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싸다보니, 여기서만 자꾸 사게 되는군요...벌써 4번째인데... (보통 한번에 25만원 정도 나오니, 여기서만 100만원어치 산거로군요.. 후후) 아직까지도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는 것만 구하다보니, 이제는 슬슬 파격 할인가의 제품들은 고르기가 쉽지 않아졌네요. 제 장바구니에는 여전히 많은 제품이 있기는 하지만, 뭔가 행사 파격가가 아니면 이제는 별 메리트가 없는 것 같습니다. 개수는 많지만, 다들 작은 사이즈라서 그런지, 박스 크기가 전에 비해 크지 않네요. 뜯었을때, 안에 완충제가 많이 보이면, 왠지 기쁘다는 느낌이 지울수가 없네요. 정작 게임을 꺼내보면, 위 아래만 있을뿐, 옆에는 별로 없다는게 함정입니다만... 한줄로 쌓아 놓고 보면, 이렇습니다. .. 더보기
[2015.07.07] 송파보드모임 화요정모 후기 프롤로그 : 평일 정모에서 아쉬웠던 점은 역시나 게임하는 시간이 너무 짧다는 거겠지요.그런데 오늘은, 평소의 7시쯤 모이던 것과는 달리, 오후 3시부터 게임을 할 수 있었네요. 일찍 모이니 너무 좋네요... 길게 게임을 할 수도 있고 말이죠... 후후 제가 도착했을때, 도미니언이 세팅되어 있었기에 할 수 없이 참여해야 했지만, 때마침 다른 분들이 도착하셔서 저는 처음하시는 분, 도우미 역활로 만족했습니다. (확장도 아니고, 기본판은 너무 많이 해서... 좀 질리는 감이 있거든요...) 전에 비슷한 시스템의 썬더스톤을 재미있게 하셨던 터라, 별다른 어려움은 없었네요. 후후후 카르카손 (4인)지난 번, 카르카손 전체 확장에서의 실패를 거울 삼아, 이번에는 기본판에 확장판을 1~2개만 섞어서 해보았습니다.굳이.. 더보기
[2015.07.05] 송파보드모임 일요 번개 프롤로그 : 오래간만에 일요일 번개 모임이 성사가 되어, 2시부터 밤 11시까지 풀타임으로 진행해보았네요.보통의 경우, 인원수의 문제로 거의 불발될 가능성이 높은 2인 플레이가 되었지만, 로빈슨 크루소와 같은 협력게임을 위주로 한다면, 각자가 여러명의 역활을 한다는 가정으로 어찌되었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강행해봤습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쉬지 않고, 지속적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니 완전 만족합니다.게다가 다음 번에는 제가 가진 2인플 추천작인 '디센트'를 해볼 수도 있을 듯 하니, 그야말로 저로서는 대만족일 따름입니다. 원래 계획상으로는 인원이 더이상 안모일 경우, '로빈슨 크루소'를 메인으로 하고, 혹시라도 1명이라도 더 온다고 하면, 카탄 시리즈를 쭈욱~~ 한번 돌려보려고 .. 더보기
[2015.07.04.토] 보드엠 파티 후기 프롤로그 : 메르스의 여파로 보드게임콘이 취소된 이후, 보드게이머의 갈증을 풀어줄 새로운 행사가 된 '보드엠 파티'입니다.조금은 생뚱맞을 수 있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서의 행사라 약간 갸웃하기는 했는데, 제가 안가봐서 그렇지, 의외로 잘 갖춰져 있는 전시장이더군요. 저는 이름만 듣고는 동대문에 새로 생긴 쇼핑타운 이라는 느낌이었거든요. 그런 곳에서 보드게임 행사를 한다고 하니, 의외라는 생각을 하게 된거죠... 아무튼 도착해보니, 엄청 크기도 하더군요. (그래봐야 코엑스에는 안되지만... 동양최대라는 코엑스에 비교할 건 도착해보니, 거리의 모습이 예전과는 확연히 다르더군요.역시 공권력의 힘이란???제가 알던 동대문은 오토바이 택배꾼들의 성지와도 같은 곳이었는데, 그 많던 배달 오토바이가 거리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