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파일 이후로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초 자연적 현상을 소재로한 SF 드라마.
초기에는 평범한 유령 사냥으로 시작했으나, 지금은 지구의 운명을 건 장대한 싸움을 진행중이다.
다만, (필자가 보기에는) 일은 벌려놨는데... 어떻게 수습할지 난감한 상황에 이르러 있다. 얘기가 너무 커졌달까.. 후후후
한눈에 봐도 잘생긴 두 형제와 물심양면으로 그를 돕고 있는 몇몇 지인들의 힘으로 역경을 헤처나가고 있다.
아마 드라마 초기에는 두 형제의 외모가 상당한 메리트였음이 분명해보인다.
특히 동생역의 '제달드 파달스키'는 필자가 유일하게 재미있게 본 청춘물인 '길모어 걸'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이번 작에 야심차게 등장했다. (이번 작품때문인지 길모어 걸 에서는 도중 하차했던데.... 둘이 잘되길 바랬는데... 쩝...)
심각한 내용과는 달리 은근히 개그 코드가 많은게 장점인데...
할수 있는 모든 종류의 소재와 형식을 활용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TV 드라마로서는 나름 성의있는 CG도 많고, 흥미로운 소재를 흥미롭게 잘 살려냈다.
이미 5시즌 막바지이고, 앞으로 얼마나 남았는지 알 수 없지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안보셨다면 꼭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