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테크노마트에서 대형 TV로 얼핏 본 여배우의 얼굴이 기억에서 지워지질 않더군요.
헉~~ 세상에... 저렇게 이쁠수가... 라는 느낌인가 ???
(얼굴만 보면, 지금까지로서는 제 이상형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집에서 채널 돌리기를 하던 중에 바로 그 여배우가 나오는 드라마를 다시 보게 되어서 바로 인터넷을 뒤져서 그 여배우를 다시 찾아봤지요.
어이없게도 그녀의 이름은 '소이현'
지난번 '맹부삼천지교'에서 '예쁘다, 예쁘다" 노래를 불렀던 바로 그녀였던 거지요.
사람을 얼굴로 기억하지 못하고, 이미지로 기억하나 봅니다.(아~~ 형편없는 기억력 !!)
ps) 다만, 드라마의 연기(남녀 배우 모두)는 어처구니 없을 정도더군요.아~~~ 짜증나는 한국 드라마 ! 시간 낭비야 ~~~!!!
그러고보니, 예전에도 그런 경험이 있었습니다.
보스턴 저스티스란 TV 드라마를 보면서 '라라 플린 보일' 란 배우를 '정말 예쁘구나 !!' 라고 생각하면서도, 그녀가 출연한 다른 작품에서 못알아본 경우가 있었는데...(맨 인 블랙 2 에서의 캐릭터를 못알아봤던 기억이... 역시나 '예쁘다'라는 느낌만 강했지요)
ps) 사진을 넣으려고 인터넷 검색해보니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예전의 그 미모를 찾아볼수가 없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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