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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보드게임 수업

2011.09.24.토 초록상상 프롤로그 : 요새 시험기간이라 그런지 간만에 조촐한 인원 (그렇다고 해도 필자 제외 6명)이 되었군요. 사실 게임하기에는 최적의 인원일 수 있습니다. 버켓 킹 겉모습은 어떨지 모르지만, 꽤나 강도 깊은 '딴지' 게임입니다. 자꾸 딴지를 당하다보면, 마음 상할 일도 있지만, 다른 사람에게 고스란히 갚아주며, 분을 삼키죠. ㅋㅋ 늘 그렇듯이, 제가 소개하는 게임은 당연하게도 머리를 좀 (때로는 많이) 써야합니다. 초기 배치부터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에 크게 반영됩니다. 또한, 공격도 아무렇게나 하면 안되고, 최대한 기술적으로 치명적이게 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꽤나 신중한 선택을 요구합니다. 적절한 수준의 '딴지성'과 오묘한 밸런스가 자랑인 무척이나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딴지' 게임이란? 말 그대로 .. 더보기
2011.09.24.토 신내6단지 달무티 지난 주에 이어 조금 더 연습하고, 익숙해지기 위해 한 주 더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게임이 재미있기도 하지만, 의외로 전략적인 면이 많이 있기 때문에, 잘하게 된다면, 이후의 수업에서 꽤나 유용하게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워낙 인기가 있기 때문에 이참에 아예 수업을 받으시는 '신내5단지' 측에서 하나쯤 장만하셔도 무방하시리라 생각됩니다. 분명한 건, 이 게임을 잘하게 된다면, 이후의 수업에도 크게 도움이 됩니다. 피그 파일 보드게임 매니아들에게는 의외로 묻혀져 있지만, 어느 곳, 어느 누구에게도 먹히는 무척이나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운이 큰 편이지만, 나름의 전략적인 요소가 가지고 있습니다. 달무티를 마냥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지난 주처럼 두 팀으로 나누어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기존에 배웠던 친.. 더보기
2011.09.19.월 초록상상 레투스 다굴이 가능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으로 인해 필자에게는 그다지 선호받지 못하는 장르이지만, 보드게임에서 인기있는 장르 중 하나가 바로 '영향력 게임' 입니다. 매번 플레이어의 선택에 의해 무한히 갈리게 되는는 게임판 상황과 이를 미리 예측해야 한다는 점이 은근히 난이도가 높은 방식이지요. 일반적으로 남들보다 더 많이, 살아남거나 존재하면 이기는 방식입니다. 최근에 구한 이 게임 역시, 중세시대 '흑사병'을 피해 더 많이 살아남는 방식입니다. 기존의 유명한 '영향력 게임'들에 비하면, 난이도가 굉장히 평이한 수준입니다. 특이한 점은 보통의 영향력 게임들이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무조건 자기만 살아남으면 되는 조건이라면, 이 게임에서는 자기만 살아남으면, 자기만 죽게 되는 게임 양상을 이끌어 낸다는 .. 더보기
2011.09.17.토 초록상상 프롤로그 : 이날 수업의 목표는 최근에 늘어난 학생(?)들과 기존에 수업을 받던 학생들간의 거리감(?)을 좁히기 위한 무차별적 수업입니다. 뭔 소린고 하니, 기존에 수업을 받던 학생들은 꽤나 오랜시간 수업을 받아왔고, 최근에 갑자기 늘어난 학생들과는 시간적으로 4~6개월 정도 차이가 납니다. 그러다보니, 지금은 더이상 수업하지 않는 초창기 게임들을 신규 학생들은 해본 적이 없습니다. 이에, '초록상상' 수업 초창기에 했던 단순하지만, 재미있는 카드 게임들 위주로 제한된 시간내에 최대한 많이 해보는 것이 목표입니다. 젝스님트 다수의 플레이어를 위한 최적의 게임 중 하나입니다. 심지어 '1996년 멘사 추천 두뇌 게임'이라는 타이틀까지 있으니 금상첨화죠. 쉬운 룰과 즉각적으로 벌어지는 순위 경쟁 속에서 보드.. 더보기
2011.09.17.토 신내6단지 프롤로그 : 추석 및 단지내 공사로 인해 꽤나 오랜만에 수업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일단, 반가운 건 인원이 대폭 늘었다는 것이죠. 또한, 학부모 분들 중 한분씩 수업에 참여하기로 하셨는데, 이참에 잘보여서 어른들만을 위한 수업이 가능하도록 유도할 욕심도 생기는군요. 후후 수업 분량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일단 새로 온 학생들과 기존의 학생들간의 수준을 조금이라도 맞추기 위해 오늘 하루, 두 팀으로 나누어 수업하는 걸로 결정했습니다. 사실 기간적으로 보면, 2~3달 차이나 별거 없습니다만, 그나마 해본 사람과 아예 안해본 사람과의 차이는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압도적인 차이가 납니다. 이에 그 갭을 조금이라고 줄여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거죠. ps) 결국, 이 결정이 '인원수 제한'이라는 결과로 나타났.. 더보기
2011.09.10.토 초록상상 프롤로그 : 추석 연휴 전 모임이라 인원이 얼마나 올런지 알수가 없어서.. 이것저것 많이 챙겨갔습니다. 치키 몽키 지난 주 대박쳤던 게임이지요. 인원이 확정되기 전에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였습니다. 게임이 마음에 들어서 새로 구매를 했었기 때문에, 전에 갔고 있던 중고품은 배우러 오신 한00 님께 넘겨드렸습니다. 옆에서 지켜보던 아이들이 '하이에나'가 대박이라고 하는데, 그 의미를 잘 몰랐는데요. 해보니 정말 '하이에나'가 대박이더군요. 후후후 당분간 이곳저곳에서 돌아갈 대박 게임 하나 제대로 건졌네요. 엘프 님트 옆에서 치키 몽키 돌아가는 동안 역시나 가볍게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5테이크, 6테이크에 이은 숫자테이크 시리즈 중 최신작입니다. 숫자의 구성만으로 이정도 퀄리티의 게임을 완성하는 걸 보면.. 더보기
[참관 후기] 권00 선생님 : 새절역 지역아동센터 장소의 특성인지 몰라도, 이전의 선생님과는 완전히 느낌이 다르더군요. 이 모임의 특징은 철저하게 아이들 위주로 게임이 진행된다는 것입니다. 수업 커리큘럼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하고 싶어하는 것...이 있다면 먼저 진행하는 그야말로 아이들과 놀아준다는 개념이 제대로 들어간 수업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전 이00 선생님의 수업이 '계획과 통제'의 수업이라면, 권00 선생님의 수업은 '자율과 재미'의 수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언듯 뒤의 것이 더 좋아보이지만, 보드게임을 '수업'한다는 점에서는 각각의 장단점이 분명하다는 느낌입니다. 사실 수업이라고 하기에는 같은 공간에서 2~3개 수업이 한꺼번에 진행되고, 각 수업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등, 너무 중구난방인 면이 있고, 필자도 다소간에 계획.. 더보기
[참관 후기] 이00 선생님 : 삼전동사무소 프롤로그 : 홍은동 음악학원 수업을 진행하면서, 필자가 나이가 어린 친구들과 수업함에 있어서 확실히 부족한 면이 많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수업 내용은 그렇다치더라도, 아이들을 상대함에 있어서 과연 어떻게 하는게 좋은건지 생각해보게 되더군요. 그리하여 다른 선생님들은 어떤 식으로 가르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에 초록상상에서 제 수업을 듣고 계신 선생님의 수업을 참관하게 되었습니다. 수업을 참관한 후, 느낀 생각은... "정말이지, 학교 수업처럼 진행하시는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직접 만드신 교재(?)를 활용하시는 모습이, 어머님들 입장에서는 마치 학습지 선생님처럼 보였습니다. 학생들 입장에서는 공부하는게 아닌 노는 거니 재미있고, 어머님들 입장에서는 아이들이 제대로 배우는 것처럼.. 더보기
2011.09.05.월 초록상상 토요일에 비해 압도적으로 인원수가 부족해진 월요일 모임입니다. 수업을 진행해야할지 말아야할지 대한 소견까지 있었지만, 2가지 이유로 인해 계속 수업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1. 월요일 모임의 주된 대상인 '정모'와 어머님은 초록상상 모임 초기부터 모임을 주도해주시고, 연락을 맡아주시는 등, 모임 활성화에 지대한 공을 세우신 분이십니다. 이에 감사의 의미로 모임을 포기할수는 없었습니다. 2. 아래 게임에서처럼, 보드게임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1시간 내외의 4~6인용 게임들은 월요일 모임이 아니고서는 돌아가기가 극도로 힘이 듭니다. 게임의 난이도와 게임 설명 시간, 게임이 원할히 진행될 수 있도록 옆에서 지켜봐야 하는 시간 등등... 여러가지 면에서 사람이 많을때는 진행하기가 매우 난처한 상황이라고.. 더보기
2011.09.03 토 초록상상 확실히 이날은 보드게임 수업을 하는 장소에 의자가 모자를 정도로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보통의 경우, 이런 날은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할 수 있는 류의 게임들을 합니다만, 그동안 그런 게임들을 너무 많이 해왔고, 언젠가는 소수의 전략게임들에 도전해야 하기에 다소 난잡한 상황이 되더라도 밀어붙이기 식으로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다행히 수업시간을 길게 잡은 상황이라, 이것저것 다양한 것들을 해볼 수 있었다고 자평해봅니다. 한눈에 딱 봐도 한국 게임틱한 스타일의 카드 게임입니다. 루비 글룸 사실 한국게임하면, 일단은 고개부터 갸우뚱하기 마련인데, 이 게임 생각보다는 괜찮더군요. 운적인 요소가 다분하지만, 그게 오히려 나름의 재미를 보장해주더군요. 다양한 변수가 적용되었을때 게임이 재미있어 지.. 더보기
2011.08.27 토 초록상상 원래, 보드게임을 "머리를 쓰는 게임"류라고 강조할만큼, 단순한 게임을 좋아라 하지 않지만, 최근 너무 아이들에게 머리 쓰는 것을 강요한 듯 하여, 간만에 조금 쉬어갈까 하는 마음으로 단순명쾌한 스타일을 게임을 몇가지 소개하였다. 패닉 타워! 젠가 류의 블록쌓기 게임입니다만, 다양한 액션 카드를 통해 게임을 진행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조금 복잡한 젠가라고나 할까요... 생각외로 블록을 쌓는 것이 쉬워서, 생각외로 블록 타워의 높이가 높이 올라갑니다. 오히려 그래서 더욱 더 박진감이 있는 것 같더군요. 젠가라는 게임이 원래부터 이런 게임이었다면, 필자도 제법 좋아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몸을 움직이는 게임 두번째... 후후 비어 앤 프리즐 제목을 해석해보면, '맥주와 안주' 정도 될까요? 남녀노소를 가리.. 더보기
2011.07.23 신내6단지 첫수업 늘 첫 시작은 설레이는 법이다. 보드게임에 관한 전반적인 안내와 보드게임을 배울때의 마음가짐에 대한 간략한 브리핑을 마친 후, 완전 초심자들에게 늘 가르쳐주는 로보 77로 포문을 열었다. 사실 여자아이들은 초등학교 3학년이고, 남자아이들은 초등학교 6학년이라 난이도 배분이 좀 애매했는데... 남자아이들은 정작 방학이 진행되자 빠지고, 여자아이들만 6명이 되어서 (공교롭게도 전부 초등학교3학년) 별다른 어려움없이 게임을 진행할 수 있었다. 방학내내 인원수에 변화가 없어서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6인용 게임들을 주구장창 시도해볼 수 있었다. 방학기간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총 4회 정도를 진행했는데... 서로들 열심히 하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사진을 계속 찍었어야 하는데, 매번 시작하기 전에는 반드시 .. 더보기
보령시 자원봉사센터 작년 겨울에 '보드게임지도자과정'을 통해 알게된 분께서 개인적으로 게임을 판다는 글을 우연히 보시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이에 필자가 현재 돌리기가 애매한 대부분을 게임들을 전부 이 분께 넘겨드린바 있습니다. 상당한 금액이었고, 이에 보답하고자, 게임을 가르쳐 드릴 겸, 필자의 수업 노하우을 전해드릴 겸 해서 보령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원정 수업은 처음인데다가, 목적이 아이들의 수업과정도 있지만, 필자에게서 구입한 게임들을 가르쳐 드리고 함께 즐겁게 게임하려는 목표가 있었기에, 원래 계획을 1박 2일로 잡고 느긋하게 다녀올 생각이었지만, 담당 선생님을 비롯하여 의외로 보드게임을 진행할 인원이 없어서 아이들만 3~4시간 수업 후, 저녁 식사를 대접받고, 집에 와야했습니다. 수업 시간과 왔다갔다한 시간이 거.. 더보기
2011.09.03 토 상봉중학교 CA : 다빈치 코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망우청소년 수련관에는 20명 수업에 맞춰 이미 다빈치코드 5세트를 구매해놓았는데, 실제 게임을 진행하려니 타일 하나가 부족하더군요. 다행스럽게도 인원이 16명으로 4세트에 딱 맞아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16명이라는 인원수가 은근히 나름 메리트가 있는데. 게임의 특성을 더해서 수차례 연습 게임을 진행한 후, 4명씩 4팀이 게임을 하여, 1등끼리 모여 결승전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나름 모두가 열심히 해주어 '다빈치 코드'를 제대로 진행할 수 있었네요. 더보기
2011.08.20 상봉중학교 CA : 달무티 언제 어디서나 늘 환영받는 게임 '달무티'를 했습니다. 이전에도 올렸던 것 같은데... 이 친구들... 뭘 가르쳐도 열심히 따라와주니 기특하기만 하군요. 후후후 방학이 끝나고 2학기 들어 첫 CA입니다. 무려 5명이나 결석을 했더군요. 그 중 2명은 전학가서 못온거고요. 놀라운 것은 나머지 3명입니다. 담당 선생님 말씀을 들어보니, 방학 기간 중 받은 '해외 어학연수' 기간이 아직 안끝나서 학교 자체를 빠진 것이라고 하는군요. 이른바 8학군이라 불리는 강남 아이들도 아닌 대단히 평범한 가정의 아이들인데도 이정도라니... 물론 꽤나 과거형이긴 하지만, 필자가 학교 다녔을때를 생각해보면 정말이지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떻게 감히 '학교'를 빠질 생각을 할까? 싶은 거지요. 그야말로 격세지감을 느끼는 사.. 더보기
망우청소년 수련관 : 중학교 CA (소개) 시간 : 매달 한번씩 토요일 오전 9시 ~ 11시 (2시간 수업) 일시 : 2007년도 중랑중학교를 시작으로 매년 한 학교의 CA 수업을 진행하고 있음 (현재 진행형) 장소 : 작년까지는 해당 학교에 가서 수업을 진행했는데, 올해부터는 망우청소년 수련관에서 직접 진행함. 인원 : 평균 20명 특징 : 정부차원의 공적인 업무다보니, 인원에 비해 수강료도 적고, 보드게임을 가르칠 시간도 적어서 보드게임 수업 효율은 낮은편이다. 예전에야 직장다니면서, 잠깐잠깐 하는거라 상관없었지만, 지금처럼 전문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자 할 경우,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아직도 보드게임이 뭔지 모르는 학생들에게 얕지만, 보드게임의 재미와 기능적인 순기능을 맛볼 수 있게 해줄 수 있다는 점과 많은 학생 수가 최고 강점이라고.. 더보기
홍은동 이레음악학원 (소개) 시간 : 매주 금요일 오전 9시30분 ~ 오후 12시 30분 (3시간 수업) 일시 : 2011년 7월 28일 첫 수업 (방학을 기점으로 첫 수업함) 장소 : 홍은동 이레음악학원 강의실 참석인원 : 초등학교 2학년 이상 15명 내외 특징 : '초록상상' 팀장님 소개로 수업진행하게 됨. 아이들에 대한 전반적인 돌봄도 이루어지고 있어, 아이들간의 커뮤니티가 강한 편이다. 어린 친구들이 많다보니 다른 곳의 보드게임 수업에 비해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는 편... 보드게임 수업에 대한 진지한 열성도 부족한 편... 할때는 열심히 하는데, 그 이후의 피드백이 적은 편... (보통의 경우, 보드게임 수업을 할때 끝날때쯤 되면, 더 하고 싶다고 떼쓰기 마련인데... 이곳 아이들은 '쿨하게' 박차고 일어남... 훗~~) 보.. 더보기
중랑구 민중의 집 '사람과 공감' (소개) 시간 :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 밤 늦게까지 일시 : 2010년 겨울부터 ~ (현재 일시 중단 중) 장소 : 중랑구 민중의 집 '사람과 공감' 강의실 참석인원 : 초등학교 3학년 이상 6명, 어른 5명 특징 : 필자가 주관하는 정기적인 보드게임 모임을 진행하게 된 최초의 장소 아이들만이 아닌 어른까지 아우르는 참석인원이 빛났던 곳... 현재 어른들의 사정으로 보드게임 모임이 잠시 중단됨. 운영 주체와 친한 관계로 언젠가는 다시 한번 모임이 진행될거라 믿고 있다. 뭐니뭐니해도 최고 강점은 운영진과 아는 사이라서 아무 시간때나 사용 가능하다는 점일 것이다. 공간을 사용함에 있어서 특별한 제약이 없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랄 수 있을 것이다. 이 좋은 공간을 제대로 못살리고 있다는 것이 그저 안타까울 따름.. 더보기
신내동 6단지 아파트 (소개) 시간 :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30분까지 (3시간 30분 수업) 일시 : 2011년 7월 23일 첫 강의 ~ 현재 진행형 장소 : 중랑구 신내동 5단지 아파트 내 경비사무소 2층 참여인원 : 초등학교 3학년 6명, 초등학교 6학년 2명 특징 : '민중의 집' 소개를 통해 방학부터 이후 지속적인 강의가 기획됨. 아직은 참여인원이 적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시작이 반이라고, 아파트 내의 커뮤니티를 위한 구청의 지원이 있어, 앞으로의 안정적인 강의가 기대되는 곳. 오전 수업이다보니 시간적인 제약이 있어 적극적인 참여가 아쉬운 편... 무엇보다도 넓은 공간이 최고 강점인 곳... 문제는 사람이 적어서 그 공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아이들도 잘 따라오고, 어머님들도 잘만 꼬시면 직접 참여가 .. 더보기
중랑구 초록상상 (소개) 시간 : 매주 토요일 2시~6시, 월요일 6시~10시 (4시간 수업) --> 현재는 방학중이라 토,월요일 모두 2시~6시 수업을 하고 있다. 일시 : 2011년 5월 11일 첫 수업 ~ 현재 진행형 장소 : 중랑구 면목동 '초록상상' 카페내 세미나실 참가인원 : 초등학교 3학년 이상 11명, 중학생 2명, 어른 3명 특징 : 현재 가장 활성화되어 있으며, 가장 열성적으로 배우는 아이들이 있는 곳이다. 보드게임에 대한 열성과 선입견이 없어 가장 빠르게 진도가 나가고 있으며, 왠만한 게임은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는 수준에 올라와 있다. 최근, 보드게임 수업을 위해 어른 2분이 새로 가입하셨는데, 나름 좋은 징조라고 생각된다. 이미 인원이 20명을 넘었고, 꾸준히 나오는 친구들도 15명이 넘었으며, 관련 인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