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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

이스케이프 빅박스 : 모듈 3~6, 미니 확장 & 도전 한글 메뉴얼 드디어 완성했군요...내용은 별거 없는데... 이미지 작업에 시간이 좀 걸렸네요... 기존의 한글 메뉴얼인 기본판과 모듈 1~2를 제외하고, 이스케이프 빅박스 내에 있는 모듈 3~6 (일루젼 확장과 퀘스트 확장), 그리고 Queenie 라 불리는 미니확장, 도전과제까지 포함한 한글 메뉴얼입니다. 앞의 모듈 3~6은 제작사 홈페이지에서 영문 메뉴얼 이미지를 다운로드 받아 작업했고요.뒤의 미니 확장과 도전과제는 영문 메뉴얼이 없어서 따로 스캔하여 작업하였습니다.두개의 이미지 사이즈가 서로 달라 혹시나 싶어서, 파일을 따로 만들었습니다. 더보기
카르카손 미니 확장 (1~7), 강2 번역룰 전에 밝힌 바가 있듯이 올해의 목표 중 하나는 바로 '집에 있는 게임들'을 전부 올해가 가기전에 적어도 1번씩은 돌려보는 것입니다. 그 과정 중에 몇가지 걸리적 거리는 게 있는데요. 1. 무거운 전쟁게임들 : 아메리칸 시빌 워, 나폴레옹 인 유럽 등등2. 한글 룰도 모르고, 번역할 엄두도 안나는 게임들 : 안드로이드 등등3. 너무 유명해서 오히려 사람들이 더 안하는 게임들 보드게임 업계에서는 널리 알려져 있는 대표성을 가진 게임이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욱 손이 안가는 게임들이 몇몇 있지요. 그 와중에 무한 확장이라고 할만큼 비스무레한 것들이 잔뜩 포함되어 있는 몇몇 시리즈물들이 있습니다. 카탄 시리즈보난자 시리즈카르카손 시리즈알함브라 시리즈 (그나마 알함브라는 제법 많이 한 편이 속합니다만...) 앞의 .. 더보기
[2015.06.16] 송파보드모임 화요정모 후기 프롤로그 : 요즘 어디다가 홍보를 좀 하시는지, 새로운 분들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네요.분위기를 살려서, 주말 모임도 좀 흥했으면 좋겠네요... 쩝.. 기사들 (4인)게임을 하는 장소의 특성상 도착하자마자 밥을 먹게 되는데, 그 시간동안이 너무 아까워서 가볍게 할 수 있는 게임을 하게 됩니다.딱히 준비했던 것은 아니지만, 지난 주에 이어 다시 한번 기사들 돌아갔네요.그냥 가볍게 하기 좋고, 왠지 중간에 접더라도 아쉽지 않다는 것도 좋네요. 다음 모임부터는 초반 사람들이 완전히 도착하기 전까지 밥먹으면서 가볍게 돌릴만한 게임, 이른바 스타트 게임을 따로 준비해야 할 듯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다음번 '스타트 게임'은 이걸로 준비하겠습니다. (미리 예약. 후후후) 캐슬 패닉 확장 - 마법사의 탑 (5인)메뉴얼.. 더보기
캐슬 패닉 확장 : 마법사의 탑 한글 메뉴얼, 카드 부분 한글화 자료 (그냥 마우스 오른쪽 버튼 누르셔서 '저장'하시면 됩니다.) 더보기
Knatsch (Knights) 기사들 한글 메뉴얼 주사위로 서로 뺏고 뺏기는 게임입니다. 더보기
[2015.06.09] 송파보드모임 화요정모 후기 프롤로그:지난 주 토요일 '어린이 게임 특집'에 이은 저만의 '어린이 게임, 파티 게임, 주사위 게임' 특집입니다.그냥 쉽게 말해서 '쉬운 게임 특집'이라고 하면 되겠네요... 후후후 매번 인원수가 애매해서... 반반씩 나누어 게임을 하다보니, 제대로 게임을 돌리는 것 같지 않아서...아예 참석 인원 모두가 가능한 게임을 고르다보니... 새로 오신 분들의 실력을 가늠할 수가 없어서 쉬운 게임, 그리고, 6인이 가능한 게임이라는 측면에서 게임을 고르게 되었네요.그 결과가 바로 다음과 같습니다.... 기사들 (4~6인)최근에 보드피아에서 그저 '주사위 게임', 그리고 '싸다'는 이유만으로 다른 게임과 함께 구매된 게임입니다.게임을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게 되면서, 주사위 게임에 관한 관심이 더욱 증폭되어, 일.. 더보기
[2015.06.06] 송파보드모임 토요번개 후기 프롤로그:오랜만에 주말 번개가 있었습니다.장소는 평소와는 달리 송파구에 위치한 '모 보드게임 제작사 사무실' 입니다.개인적으로 따로 만날 일이 있었기 때문에 겸사겸사해서 모임을 가졌는데, 결국 저와 사장님 내외, 3명이서 조촐한 모임을 가지게 되었네요. 이날의 테마는 어린이 게임 특집입니다.제목은 이렇게 적었지만, 그냥 쉬운 게임 특집이라고 해도 되겠네요. 후후지난 번 '라벤스부르거 창고 개방' 일도 있고 해서, 요즈음~~ 사모은 어린이 게임들을 주구장창 돌려봤습니다. 사진 순서는 실제 게임 순서와 다를 수 있습니다. (했지만 빠진게 있을 순 있어도, 안한 게임을 올리지는 않았습니다.) 보난자 주사위 게임 (3인)인원이 적다보니 선택할 수 있는게 많지 않네요.일단은 주사위 게임이라 무조건 돌려봅니다.전에.. 더보기
[2015.06.02] 보드피아 구매 후기 최근에는 해외구매에 밀려서, 국내 사이트에서 게임 살일이 별로 없는데...간혹 한두개 때문에 국내 쇼핑몰을 이용할때가 있습니다. 오늘 주문한게 도착하여서, 나름 개봉기라고 할 수 있을... (정확히 말하면,) 구매 후기를 한번 올려봅니다. 해외구매를 하다보면, 아무래도 200달러를 꽉채워서 주문하기 때문에 대략 어마무시한 박스가 도착하는데, 국내에서는 딱 필요한(?$#@% 물론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거지요...) 물건만 사다보니, 오랜만에 적당한 사이즈의 박스가 도착했군요... 열어보고, 그 흔한 충전제도 없어서 식겁했습니다만...묘한 사이즈의 부속물이... 후후 이번에 구매한 제품들입니다. 가격 면으로는 메인이라 할 수 없지만, 제 마음 속에서는 이날 구매분의 메인입니다.보난자 주사위 게임...이렇게 보.. 더보기
[2015.06.02] 송파 보드모임 화요 정모 후기 언젠가부터 또다시 조졸한 정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이번 주도 그렇네요.카톡방에서는 최대 4인일듯 싶어 거기에 맞춰 가져갔더니만... 늘 그렇듯이 1~2명씩 더 와 있습니다.사람이 적은게 문제지 많은 건 아무 문제없다는게 기본이긴 하지만, 이렇게 애매하게 많아버리면, 게임 선정이 이 확실히 애매해지곤 합니다. 결국 6명을 두 팀으로 나누어 3명, 3명으로 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블랙 골드 (3인)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지금은 절판되어 구하기 힘든... 바로 '기간텐'이라는 게임의 재판 버젼입니다.카드하우스의 재고 목록에 계속 있었지만, 가격적으로 별 메리트가 없어서 선택하지 않다가, 이게 '기간텐' 재판인걸 알자마자 바로 장바구니에 담아왔습니다.예전에 '기간텐'을 꽤나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있어서요..... 더보기
[2015.05.30.토] 송파보드모임 토요 번개 후기 실로 오래간만에 토요 모임이 성사가 되어 기분좋은 하루였네요.오전에 '라벤스부르거 창고 개방' 행사에 다녀오느라고 좀 피곤했지만, 게임할 수 있는 날이 날이면 날마다 오는게 아니라서, 잠시 쉬고... 들뜬 마음으로 모임 장소로 향했습니다. 원래 사람이 적을때, 집에서 썩고 있는 '카탄'이나 '카르카손' 전시리즈를 돌려보는게 꿈이었는데...이번에 새로 오신다는 분의 성향이 어떨지 몰라서 그냥 요즘에 꽂힌 것과 누구나 재미있게 할만한 걸로 골라서 가져가봤습니다. 도착해보니, 한분이 기다리고 계시고, 다른 한분은 좀 늦으실 거라고....겨우 3인에 불과하지만, 3인이면 왠만한 보드게임은 다 할 수 있는거, 아시죠??? 후후후 연회와 기근 (2인)기독교에서는 제법 유명한 단어라고 하는데... 저는 교회인이 아니.. 더보기
[2015.05.29.금] 한국 라벤스부르거 창고 개방 세일 후기 프롤로그: 행사 전날 보드라이프에 들렀다가 지난 시간 놓쳤던 '라벤스부르거 창고할인' 소식을 들었습니다.주소를 보니 "경기도 광주"라는 말에 사실 거의 포기했는데... (제가 오토바이 족이다보니, 너무 장거리는 쉽지 않네요...)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살펴본 네이버 맵에서는 의외로 저희 집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더군요.예전에는 종종 왕래했던 분당에서 조금만 더 가면 되더라고요.오~~ 이게 왠 떡이냐?? 싶어서 바로 준비에 들어갔지요. 그런데, 이게 왠일... 다른 소식에 의하니, 당일날 비가 온다는 소식이...거듭 말쓰드립니다만, 오토바이족이라 '비'가 오면 한강다리만 건너면 되는 '잠실'도 잘 안가는 편이라... 언감생심 경기도 광주는 꿈도 못꿈 일이죠... 그런데, 생각해보니.. 바로 같은 집에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