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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3

[2015.05.02.토] 제3회 보드게임 페스타 후기 프롤로그:지난 2회차때 못갔었기 때문에, 빠르게 이루어진 3차 보드게임 페스타는 나름 기대가 많이 되는 면이 있었습니다.일단 시작전에 약간의 사전 정보가 필요할 것 같은데요. 저는 보드게임 매니아와 보드게임 교육자, 그리고 앞으로 보드게임 개발자로서 '보드게임 페스타'를 바라보는 시선에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저의 입장은 이렇겠지만, 아마도 어느 한쪽 편에 있으신 분들에게는 이런 저의 시선과 그리 큰 차이가 있으리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가끔 제가 서로 상반되는 얘기를 하더라도, 여러개의 관점에서 보는 태도가 달라서 그런 거라고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떤 관점에서 보아도, 현재 지나치게 과열되어 보이는 (이제 5월인데, 벌써 올해만 3회째입니다.) '보드게임 페스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척이.. 더보기
[2015.05.01.금] 당정동 커피공장 모임 후기 프롤로그 :최근 몇개월간 다시 보드게임에 불타고 있는데요.일단 해외구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고요.생애 최초의 자작 보드게임을 출시하기 위해 이해저래 움직이고 있습니다.게임 매니아로서 많은 시간을 보드게임 모임을 위해 불태우고 있고요.그런 와중에 제 마음대로 안되는 딱 한가지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보드게임 모임의 활성화입니다.물론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모임 (송파, 강동모임)이 있지만, 평일 밤에 모이는 탓에 성에 안차서 말이죠.결국, 평일 정모 외에 주말에 공격적인 번개 모임을 추진하고 있는데, 근 몇주동안 수차례 번개공지를 때렸는데도, 제대로 한번 모이기가 힘들더군요.결국 다른 대안을 찾을 수 밖에 없었고, 아예 새로운 모임까지도 시도해봤습니다만, 그마저도 여의치 않은 실정이지요. 이러한 상황은 또다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