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보드게임 수업

진정한 홈스쿨링 형태의 보드게임 수업이다.
인원도 초기 7명에서 현재 6명으로 딱~ 적당하고, 연령대 면에서도 전부다 초등학교 3학년 (같은 나이임)이라는 것도 더할나위가 없다.

시간대가 늦은 저녁이라 길게 할 수 없는게 좀 아쉽지만, 요즘 제일 바쁜게 아이들이다보니 어쩔 수 없는 면도 없지 않아 있다.

궂이 강남아이들이라고 해서 비교를 하고 싶지는 않지만, 확실히 집중도 면에서 차이가 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아마도 이런 류의 소규모 수업에 익숙해있어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