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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제작 관련

Isis & Osiris 핸메 자료 하나는 맵이고, 하나는 숫자 타일입니다. 수업 때 말씀하신 다른 형태의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일부러 숫자 타일을 원래 들어있는 것보다 더 넣었습니다. (맵의 크기는 6x6 = 36칸 이지만, 타일은 총 22개가 들어있습니다. 모든 칸에 숫자를 채울 수 있도록 임의로 36개를 만들어 넣었습니다.) --> 뭔소린지는 오늘 수업에 나오신 분들이라면 다 아실 겁니다. ps) 참고로 저는 맵을 천출력할 생각입니다. (비공개 자료이므로 암호가 걸려있습니다.) 더보기
최근 완성한 핸드메이드 게임들 소개 피크닉 블리츠 싼 맛에 산 게임이지만, 실제로 한번 해보고 게임성에 반한 게임이지요. 원본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일부러 크게 확대 (가로 2배 x 세로 2배 = 실제 4배)를 해서 핸드메이드 작업을 했습니다. 덕분에 원본 게임보다 오히려 비싸졌지만, 게임성으로 충분히 커버가 됩니다. '개미'라는 특정 그림을 표현하지 못하는게 조금 아쉽지만, 역시나 게임성으로 충분히 커버가 됩니다. 후후 고슴도치 달리기 필자가 좋아하는 '레이싱' 장르에 주사위 게임이지만, 나름 전략적인 수싸움과 어떻게 끝날지 알 수 없는 끈질김이 게임의 장점이지요. 블러프 블러핑 (속임수) 게임 장르를 대표하는 게임입니다. 구성물이 주사위밖에 없어서 나름 쉬워보이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바로 저 '주사위 컵'입니다. 사실 대용품으로 쓸만.. 더보기
야미 Yummy 핸드메이드 초 간단 구성물 (3~7까지의 숫자 카드 - 물론 장수는 만만치 않다...)로 이루어진 '대박' 게임... 완전 심플한 게임성을 가졌지만, 이거~~ 은근히 재밌다. 결국, 게임을 빌려와 핸드메이드 했다. (국내 모든 보드게임 사이트를 뒤져보았지만, 게임을 판매하는 곳이 없더군요...) 수업용으로 꽤나 쓸만해 보인다. 후후 더보기
현재 핸드메이드 추진 중인 게임들 리스트 더보기
보드게임 핸드메이드의 결정판 : 천출력 (Numeri, DOG) 프롤로그 : AOS라는 게임을 해봤고, 한때 빠져있던 사람이라면 맵 천출력에 관해서 한번쯤은 관심을 가졌을 것이다. 돈주고 사기에도 애매한 (또는 불가능한) 몇몇 맵들을 이미지화 하여 천에 출력함으로서 휴대성과 보관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조금은 볼품없어 보일 수도 있지만, 그 편리함만은 도저히 따라갈 수 없을 것이다. 핸드메이드에 관심을 갖고 부터, 실상 최대 목표는 보드판의 천출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일단 개인용 프린터로 맵을 출력할때 불편함이란 상상을 초월한다. 게다가 생각만큼 이쁘게 나오지도 않는다. 이런 이유로 궂이 거금을 들여, 전문 출력소에 맡기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출력소라는 곳은 기본적으로 다량, 대형이 기본인 곳으로 보드게임 매니아가 지양하는 소량, 소형의 경우 배보다 .. 더보기
주사위 및 보드게임 대체 콤포넌트 파는 사이트 전에 다이브다이스 오프샵에 갔다가, 아는 분께서 주사위를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곳이라면서 추천해주신 사이트입니다. 일단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goodmungu.co.kr/ 주사위를 구입하면서, 사이트 전체 품목을 하나하나 일일히 살펴보면서, 대체 콤포넌트로 쓸만한게 있을까 싶어 뒤져봤습니다. 1. 주사위 특별히 예쁘지는 않지만, 가격대 성능비로는 최고입니다. 아래 다양한 사이즈 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2. 수정 조각돌 '다이아몬드' 게임 등에서 쓰이는 울툴불퉁 조각돌입니다. (돌이라고 써있지만, 아시다시피 실제로는 돌 모양일뿐 돌 재질이 아닙니다.) 아래 다양한 색깔들이 있습니다. 3. 둥근 마커 플레이어 마커로 활용 가능성이 무궁구진한 원통형 마커입니다. 다섯가지 색깔이라 왠만한 게임에.. 더보기
마르카토르 보드판에 심지어 컴포넌트까지 있는 게임에 도전해봤습니다. 다만 컴포넌트라고 해봐야 많은 색깔의 무수히 많은 사각 큐브라서 언젠가는 구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기회가 닿은 김에 제작해봤습니다. 맨 위의 맵은 폼보드로 제작했고요. 아래 개인보드는 내구성을 고려하여 하드보드지를 사용하였습니다. 인쇄용지 사이즈만큼이나 중요한게 바로 스캐닝 사이즈더군요. 처음부터 분리되어 있는 사이즈가 스캐닝하기 편하게 느껴졌습니다. 기왕만드는거 한글화를 할까 하다가 위에 나오는 용어를 통일할 필요가 있고, (심지어 그것까지는 다 마쳤습니다만) 그렇게 되면 카드에 나와있는 용어까지 다 바꾸어야 해서 너무 일이 커진다고 판단하여 그냥 원본 그대로 만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게임하는데 지장이 없다면... 후후) 카드는 스.. 더보기
레지스탕스 시작은 특수카드의 한글화에서 부터 였죠. 속칭 마피아 게임이라 불리우는 '타뷸라의 늑대'에서 시작한 이런 류의 게임을 극도로 싫어하는 필자로서도 어찌되었건 중간에 탈락자가 없는 '레지스탕스'는 멋진 대안으로 보였드랬죠. 약간 심심해보이는 과정을 멋지게 업그레이드시켜줄 특수카드를 한글화해봤지만 정작 아무도 관심이 없더군요. 흑흑흑.. 구성이 단촐하여 핸드메이드 하기가 매우 쉬운 게임이지요. 둥근 큐브를 따로 장만하려고 해봤지만 여의치 않더군요. 결국 원본을 스캐닝해서 만들어봤습니다. (테두리를 정리하고 싶지만 손대봐야 더 망가질 것만 같아서 그냥 놔뒀습니다. - 이 글을 올리면서 결국 하나를 시도해봤는데.. 역시나 더 망가지기만 했습니다. 쩝..) 게임의 특성상 카드에 티가 나면 안되기 때문에 나름 신중하.. 더보기
핸드메이드에 관하여 보드게임을 오래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한글화 자료를 만들게 되었는데요. 한글화 작업이라는게 생각해보면 일종의 핸드메이드입니다. 카드를 시작으로 이런 식의 한글화 작업을 하다보니 보드판의 한글화 작업도 하게 되었고, 그래서 생각해봤더니 핸드메이드도 별로 어려울게 없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이미 무한잉크로 3년치 잉크까지 확보해놓은 상태에서 종이 정도야 '투자해주지~~!!'라는 마인드로 시작해봤습니다. 집에 있는 카드 게임을 위주로 핸드메이드를 하다가, 결국 보드판이 있는 게임까지 도전하게 되더군요. 예전에 보드판이 있는 경우를 핸드메이드했던 기억을 더듬어보면, AOS 맵이 떠오르는데요. 기본적으로 A4 용지에 한면을 출력할 수 없다는 데에 좌절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외에 파워그리드 비공식 맵이라던지.. 더보기
7 원더스 수많은 카드와 보드판으로 이루어진 게임이지요. 잉크가 많이 들어간다는 점 외에는 별다른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일단은 개인보드판. 빨리 하고 싶어서 급하게 만들어놓고 보니 독어(불어일지도..)판이네요. - 한글화 작업을 따로 해야겠습니다. 확대사진 (일반 스티커 용지에 인쇄한 거라 정교한 품질은 아니죠) 4T 두께의 폼보드를 이용했습니다. 폼보드를 몰랐던 시기에는 하드보드지를 이용했는데... 칼질이 정말이지 장난 아닙니다. 폼보드는 월등하게 쉬운 칼질을 자랑하지요. 대신 내구성이 약해서 잘 부러질수도 있지만 적어도 종이에 붙어 있으니 나중에 스카치 테이프로 손보면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사각형 이외의 콤포넌트는 만들 생각이 없었는데, 콤포넌트 종류가 많다보니 어쩔수 없이 만들어야 했습니다. 다른 분들처럼 .. 더보기
3. 도장툴 한글화 작업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도장툴의 사용법입니다. 특히나 배경이 있는 이미지에서 글씨만 지울때 유용하지요. 정답은 없으니 익히면서 각자 노하우를 쌓아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더보기
2-1. 이미지 회전시 더 쉽게 할 수 있는 방법 마우스를 활용하는 것보다 키보드를 사용해 직접 입력하는 방식이 더 편하더군요. 그래서 추가 동영상을 만들어 봤습니다. 더보기
한글화 제작 팀원 모집 개인적으로 준비가 됐다고 느끼는바 한글화 팀원 모집해봅니다. 한글 번역과 포토샵 이미지 작업, 2가지 부문입니다. 작업속도를 맞추기 위해서 적어도 하루에 2~3장 정도는 한다는 생각으로 임해주셨으면 합니다. 대망의 첫번째 한글화 작업 게임은... FFG의 대작 : 안드로이드 Android 입니다. http://www.divedice.com/shop/shop.php?mode=view&cat=기타게임&no=1570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예제) 더보기
2. 기준 카드 만들기 카드 이미지의 기준이 되는 기준 카드의 제작법입니다. '파일 변화중'이라는 메세지가 너무 짜증나서 그냥 원본 자체를 파일형태로 압축하여 올려봅니다. 아마 훨씬 보시기 편하실 거에요. 다만, 용량이 좀 큽니다. (divx와 같은 동영상 압축 기술을 쓰고 싶지만, 현재의 제 능력으로는 무리네요) % 오늘 작업을 하면서 알게 된건데요... 이미지를 회전할때, '회전 설정'에 직접 입력하는 경우 있잖아요. 그게 훨씬 편하더군요. 숫자를 입력하자마자 바로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입력 후 궂이 엔터를 치지 않아도 바로 적용이 됩니다. 눈으로 보면서 바로바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마우스로 대충 맞추는 것보다는 이게 훨씬 안정감이 있네요. 한번 해보십시오... 더보기
1. 출력 자료를 칼질하기 좋게 배치하는 법 이 동영상은 제가 가진 한글화 자료 제작 노하우를 공유하여 더욱 많은 분들이 편하고 쉽게 한글화 작업에 도전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결코 누군가를 폄하하거나, 제 자신의 실력을 자랑하기 위함이 아님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동영상에 들어간 예제는 다이스다이스의 바드의노래 님이 올려주신 탈리스만 4th 한글화 자료 중 일부임을 밝혀둡니다. 마우스 커서의 움직임에 주목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래 원본 자료의 크기를 가로, 세로 각각 1/2씩 줄이고, 압축률이 높은 wmv 파일로 변화한 것입니다. ps) 개인적으로 화질이 별로라. 다른 버젼으로도 올려봤는데요. 별 차이가 없더군요. 심지어 원본 자체를 올렸봤는데도 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화질에 욕심이 있습니다만, 인터넷이다보니 용량의 압박도 있고해서 가장.. 더보기
보드게임 한글화 자료 제작 노하우 공개 한글화 자료 제작에 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이 있으실 겁니다. 이에 제가 가진 노하우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게 정답이라고는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만, 현재 제가 사용하는 방식이고, 익숙해져 있는 방식입니다. 다른 고수분들의 노하우가 있으시다면 함께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동영상으로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만, 아직 제작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지 않네요. 캡쳐 사진 위주로 편집하여 최대한 자세하게 알려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완전 초보도 따라할 수 있도록요...) 이글은 매번 새로운 컨텐츠가 생각날때마다 갱신됩니다. 1. 출력 자료를 칼질하기 좋게 배치하는 법 2. 기준 카드 만들기 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