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02.일] 보라매 번개 후기 (찾아가는 서비스 2탄)
프롤로그 : 역시나, 그냥 가만히 있으면 알아주는 사람 하나도 없다.뭐라도 하나 인터넷에 올리면, 그걸 보고서라도 찾아주는 사람이 있는 법...첫번째 '찾아가는 서비스' 이후, 올려진 '후기' 글을 보시고, 곧바로 또다른 모임에서 연락을 주셨다.조금 시간이 애매했는데, 좀 더 강력하게 밀어붙여서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모임을 성사시킬 수 있었다.원래 이런 건,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고, 꽂혔을 때, 달려줘야 하는 거다.... ㅎㅎㅎ 문제는 당일날 비가 오는데다가 (오토바이 족이라서 비가 오면, 이동에 큰 불편이 있다.) 아침 일찍 약속을 잡았는데, 늦잠을 자는 바람에 (이놈의 핸드폰은 알람이 됐다안됐다 하는데, 환장할 것 같다.) 1시간 반이나 늦게 도착하였다. 약속 장소에 도착하니, 무려 6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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