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디센트 : 피의 바다 확장 한글화 진행 중


6/22  수 : 메뉴얼 번역 시작. 1/3 제작 완료
역시나 필자가 돌려보고 싶은 마음에 결국, 스스로 손을 대고야 말았습니다.
메뉴얼을 전체적으로 쭈욱~~ 한번 보니, 상당 부분 '전설의 길' 확장과 일치하더군요.
나름 빨리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시작했습니다.
메뉴얼 부분이야 그렇다쳐도, 시나리오 부분을 어찌 감당할 수 있을런지 걱정이 앞섭니다.

6/23  목 : 메뉴얼 1/2 제작 완료
이전에 작업해 두었던, 전설의 길 확장과 많은 부분 일치함에도 불구하고, 이전에는 대충 의미만 파악하고 넘어간 부분이 많아서, 거의 새로 작업하는 느낌입니다. 그러다보니 속도가 안나는군요.
중간 중간 지겨워질때마다 한숨자고 일어나면서 작업했습니다.
대략 지겨운 부분은 모두 완료했습니다.
번역을 진행하다보니, 한번 밖에 해보지 않아서 다 까먹었던 룰이 뇌리에 쏙쏙 박혀서 좋군요.
다만, 문제는 과연 언제나 다시 해볼 수 있을까 싶은 것인데...
곧이면 방학인데... 잘 모르는 애들을 꼬셔서 한번 도전해 볼랍니다. 후후후

6/24  금 : 카드 한글화 시작, 아바타 카드와 영웅들의 기술 카드 한글화 완료
메뉴얼 작업이 슬슬 지겨워져서, 갑작스럽게 카드 한글화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번 '전설의 길' 작업에 사용했던 이미지가 부분 한글화라 과감히 버리고, 피의 바다 확장 카드를 기준으로 카드 전체 한글화로 완전히 새로 작업했습니다. 아마도 필자의 최고 역작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후후후

ps) 나중에 필 받으면, 전설의 길 확장 부분도 새로 싹 다시 작업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귀차니즘이 문제겠네요.

6/28  화 : 던전 카드 한글화 완료

6/29  수 : 사건 카드 이미지 작업 완료, 한글 메뉴얼 3/4 완료
배의 항해와 관련하여 영어권에서 주로 사용하는 단어인가 본데,,, mannaing 과 sail 의 뜻이 중의적이라 꽤나 고생했습니다. (심지어 아직 확실하지 않은 부분도 있습니다.)
또한, ship's stations 이라는 단어가 뭘 의미하는지 도통 모르겠네요...

아무튼 메뉴얼의 경우, 새로운 부분까지 거의 마쳤습니다. 이제 남은 페이지 수는 많지만, 거의 다 용어 정리만 남았으니 이전의 작업분량과 겹치는 부분도 많을테고... 여러모로 금방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ps) 컴퓨터 사양이 문제인지, 윈도우7 이 문제인지... 이상할 정도로 에러가 많이 뜨는군요.
가장 짜증나는 에러는 저장할 메모리가 없다면서, 저장이 안되는 에러입니다.
중간에 작업한 데이터를 다 날려버리기 때문에, 여러모로 짜증나는 에러입니다.
덕분에 거의 습관적으로 저장하는 행동 양식에 생겼군요... (이건 좋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