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틱톡 모임에서 게임하다가... 갑자기 성사된 토요일 밤샘 모임입니다.
(뭐.. 멤버가 되니까 가능한거죠)
너무 갑작스럽게 성사되는 바람에 결국 1명을 못모아서 3인이 되었네요. 후후후
ps) 밤샘 멤버 덕분에 아마도 다음 주부터는 지속적으로 밤샘 모임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집니다. 그동안 밤샘이 고팠지만, 멤버가 부족해서 못했던 몇몇 분들의 얼굴이 떠오르는군요. 후후후후... 다음 공지를 기대해주세요.
1. Pizarro & Co.
2. 에이지 오브 미솔로지
밤샘이고, 3인이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때라서... 자잘한 게임 여러개 하는 거보다 큰 거 한방이 더 나을 듯 싶고, 같이 하는 두분이 둘 다 안해봤다고 해서 골랐죠.
2시간 이상 진행하는 이런 류의 게임 중 제가 가장 재미있어 하고, 즐거워하는 게임이기도 한데...
그동안의 진행 양상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는 바람에 게임이 의외로 빨리 끝나게 되었습니다.
3인플일때의 미솔로지는 기본적으로 전투가 쉽지 않습니다. 공격 후 남은 유닛이 적을 경우, 바로 다음 사람에게 타깃이 되기 때문이죠.
그래서인지... 처음부터 전투를 위한 '유닛 생산'보다는 바로 시대 업그레이드로 들어갔고, 그동안의 경험상 아무도 '불가사의 The Wonder'를 지었던 적이 없으므로 모든 승점 큐브를 '불가사의'에 물아줬더랬습니다.
일이 이렇게 되자, 3인 모두 '불가사의' 건물에 집중하기 시작하더니, 매 라운드마다 업그레이드.. 업그레이드...
지금까지의 미솔로지 게임 양상과 전혀 다른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일이 이렇게 될거라고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저로서는 당황스러워졌고, 결국 게임 전체동안 단 두번의 전투 (그나마 한번은 상대가 그냥 물러났습니다)만 해본채 게임이 끝나게 되었습니다. 대략 어이없는 경우라고 할 수 있겠네요.
역시 에이지 오브 미솔로지는 1:1 이나 2:2 팀플이 가장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2:2:2의 경우에는 자신의 턴이 너무 오랫동안 안오는 경향이 있지요)
어쨌건 틀림없이 재미있는 게임이니 아직 못해보신 분들은 다 같이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후후후
3. 베르 플리히트
언제나 큰 게임 후에는 웃고 떠들수 있는 자잘한 게임이 돌기 마련이죠.
3인플이라는게 많이 애매하긴 하지만... 뭐.. 어떻습니까 ????
라고 생각했지만, 역시 3인플은 엄하더군요. ㅋㅋㅋㅋㅋ
4. 와이어트 어프
누가보면 3인플에 최적화 되었다 싶을 정도로 3인이면 바로 이 게임!! 이다 싶을만큼 많은 선택을 받고 있지요.
처음 시작할때부터 같이 하신 분이 에러플이 널리 퍼진 게임이라고 하더니...
그토록 많이 했던 그 게임에서도 제가 모르는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더군요.
더욱 아스트랄한 부분은 메뉴얼에는 이부분이 정상적으로 잘 설명되어 있다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태까지 전혀 몰랐다는 것이 정말이지 대단스럽지 않습니까... 후후후
ps) 주로 보안관 마크가 달려있는 '4'짜리 포토 카드에 관련된 것입니다만...
포토 카드 만으로 처음에 등록이 가능하다던가... 모스트 원티드 카드로 바닥에 펼쳐져 있는 포토 카드는 가져올 수 없다던가... 라는 것들입니다.
(뭐, 저만 모르고 있던 거라면 대략 난감... ㅋㅋ)
(뭐.. 멤버가 되니까 가능한거죠)
너무 갑작스럽게 성사되는 바람에 결국 1명을 못모아서 3인이 되었네요. 후후후
ps) 밤샘 멤버 덕분에 아마도 다음 주부터는 지속적으로 밤샘 모임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집니다. 그동안 밤샘이 고팠지만, 멤버가 부족해서 못했던 몇몇 분들의 얼굴이 떠오르는군요. 후후후후... 다음 공지를 기대해주세요.
1. Pizarro & Co.
2. 에이지 오브 미솔로지
밤샘이고, 3인이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때라서... 자잘한 게임 여러개 하는 거보다 큰 거 한방이 더 나을 듯 싶고, 같이 하는 두분이 둘 다 안해봤다고 해서 골랐죠.
2시간 이상 진행하는 이런 류의 게임 중 제가 가장 재미있어 하고, 즐거워하는 게임이기도 한데...
그동안의 진행 양상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는 바람에 게임이 의외로 빨리 끝나게 되었습니다.
3인플일때의 미솔로지는 기본적으로 전투가 쉽지 않습니다. 공격 후 남은 유닛이 적을 경우, 바로 다음 사람에게 타깃이 되기 때문이죠.
그래서인지... 처음부터 전투를 위한 '유닛 생산'보다는 바로 시대 업그레이드로 들어갔고, 그동안의 경험상 아무도 '불가사의 The Wonder'를 지었던 적이 없으므로 모든 승점 큐브를 '불가사의'에 물아줬더랬습니다.
일이 이렇게 되자, 3인 모두 '불가사의' 건물에 집중하기 시작하더니, 매 라운드마다 업그레이드.. 업그레이드...
지금까지의 미솔로지 게임 양상과 전혀 다른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일이 이렇게 될거라고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저로서는 당황스러워졌고, 결국 게임 전체동안 단 두번의 전투 (그나마 한번은 상대가 그냥 물러났습니다)만 해본채 게임이 끝나게 되었습니다. 대략 어이없는 경우라고 할 수 있겠네요.
역시 에이지 오브 미솔로지는 1:1 이나 2:2 팀플이 가장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2:2:2의 경우에는 자신의 턴이 너무 오랫동안 안오는 경향이 있지요)
어쨌건 틀림없이 재미있는 게임이니 아직 못해보신 분들은 다 같이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후후후
3. 베르 플리히트
언제나 큰 게임 후에는 웃고 떠들수 있는 자잘한 게임이 돌기 마련이죠.
3인플이라는게 많이 애매하긴 하지만... 뭐.. 어떻습니까 ????
라고 생각했지만, 역시 3인플은 엄하더군요. ㅋㅋㅋㅋㅋ
4. 와이어트 어프
누가보면 3인플에 최적화 되었다 싶을 정도로 3인이면 바로 이 게임!! 이다 싶을만큼 많은 선택을 받고 있지요.
처음 시작할때부터 같이 하신 분이 에러플이 널리 퍼진 게임이라고 하더니...
그토록 많이 했던 그 게임에서도 제가 모르는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더군요.
더욱 아스트랄한 부분은 메뉴얼에는 이부분이 정상적으로 잘 설명되어 있다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태까지 전혀 몰랐다는 것이 정말이지 대단스럽지 않습니까... 후후후
ps) 주로 보안관 마크가 달려있는 '4'짜리 포토 카드에 관련된 것입니다만...
포토 카드 만으로 처음에 등록이 가능하다던가... 모스트 원티드 카드로 바닥에 펼쳐져 있는 포토 카드는 가져올 수 없다던가... 라는 것들입니다.
(뭐, 저만 모르고 있던 거라면 대략 난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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