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2. 01. 금요일. 집 디센트 번개 후기
1. 디센트
원래 계획은 (시나리오 1만 해본게 너무 아쉬워서) 시나리오 2에서 4까지 해보려는 것이었는데, 거의 대부분이 처음 해보시는 거라서 (뭐.. 하긴 저조차도 3번 해본게 다입니다만...) 결국 시나리오 1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랜덤한 캐릭터 선택 결과 (두번의 캐릭터를 뽑기를 시도했습니다) 자잘한 영웅들만 뽑혀서 '오버로드'가 할만해졌지만, 워낙 찌질한 '오버로드'다 보니 그나마도 쉽지가 않네요. 후후후
(제가 오버로드를 했지만, 두 번의 좋은 기회가 있었습니다만, 두번다 치명적이고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인해 실패하고 말았네요)
어떻게든 빨리빨리 진행해서 시나리오 2까지 해보고 싶었지만, 그조차도 쉽지 않네요. 결국 6시간 동안 시나리오 1만 한 끝에 최종 보스 '나닥'을 잡은 영웅들의 승리로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번이 4번째인데 확실히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부를만한 '디센트'입니다.
(그렇기에 몇시간씩 투자하면서 같은 시나리오 임에도 반복해서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후후후후)
생각같아서는 매주 하나의 시나리오 씩이라도 계속 진행하고 싶지만, 인원이 안되겠죠. (그래도 도전은 해볼랍니다)
이번 주에는 '시나리오 2' 도전입니다. ㅋㅋㅋ
ps) 제발 부탁인데, 어떤 이유로든 게임에 집중하기 힘드시면 오지 마세요. 다른 사람도 못오게 되지 않습니까 ??? 밤샘 게임인걸 알았다면, 미리미리 체력관리를 해놓고 오셔야지, 아무리 (게임 스타일상) 자기 턴이 오는데 오래 걸린다지만, 게임하는 도중에 조는 건.... 좀 심하지 않습니까 ???? 쳇 !!!!
2. 메가스타
남아있는 시간이 뭔가 아쉬워서 가벼운 게임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F 시리즈로 유명한 그 디자이너의 F 시리즈가 아닌 작품입니다 (뭔가 말이 언어유희 같네요. 후후후)
게임 설명을 맡아주신 '가이아'님의 설명 신공은 평범한 게임도 미스테리하게 만들어버리는 마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ㅋㅋㅋ
역시나 독특한 게임 스타일과 어처구니 없는 게임성은 더이상 말이 필요없습니다.
제목에서 느껴지듯, 자신이 '뮤지션'을 키워 나가는 테마를 가지고 있는 게임입니다. 프레드리히만 특유의 일러스트로 표현된 엽기적인 뮤지션들은 이제는 귀엽게까지 느껴지는군요. 후후후
게임 마지막에만 진행되는 점수 계산으로 인해 초,중반에는 긴장감이 현저히 떨어지더군요. 무의미한 카드 모으기만 계속될 뿐입니다.
후반부로 접어들면, 나름 전략적인 계산이 필요하게 되지만, 그다지 와닿지는 않는군요. 그냥 무난한 진행인데... 제가 이 디자이너에게 원하는 바는 결코 그런 것이 아니죠.
1. 디센트
원래 계획은 (시나리오 1만 해본게 너무 아쉬워서) 시나리오 2에서 4까지 해보려는 것이었는데, 거의 대부분이 처음 해보시는 거라서 (뭐.. 하긴 저조차도 3번 해본게 다입니다만...) 결국 시나리오 1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랜덤한 캐릭터 선택 결과 (두번의 캐릭터를 뽑기를 시도했습니다) 자잘한 영웅들만 뽑혀서 '오버로드'가 할만해졌지만, 워낙 찌질한 '오버로드'다 보니 그나마도 쉽지가 않네요. 후후후
(제가 오버로드를 했지만, 두 번의 좋은 기회가 있었습니다만, 두번다 치명적이고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인해 실패하고 말았네요)
어떻게든 빨리빨리 진행해서 시나리오 2까지 해보고 싶었지만, 그조차도 쉽지 않네요. 결국 6시간 동안 시나리오 1만 한 끝에 최종 보스 '나닥'을 잡은 영웅들의 승리로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번이 4번째인데 확실히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부를만한 '디센트'입니다.
(그렇기에 몇시간씩 투자하면서 같은 시나리오 임에도 반복해서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후후후후)
생각같아서는 매주 하나의 시나리오 씩이라도 계속 진행하고 싶지만, 인원이 안되겠죠. (그래도 도전은 해볼랍니다)
이번 주에는 '시나리오 2' 도전입니다. ㅋㅋㅋ
ps) 제발 부탁인데, 어떤 이유로든 게임에 집중하기 힘드시면 오지 마세요. 다른 사람도 못오게 되지 않습니까 ??? 밤샘 게임인걸 알았다면, 미리미리 체력관리를 해놓고 오셔야지, 아무리 (게임 스타일상) 자기 턴이 오는데 오래 걸린다지만, 게임하는 도중에 조는 건.... 좀 심하지 않습니까 ???? 쳇 !!!!
2. 메가스타
남아있는 시간이 뭔가 아쉬워서 가벼운 게임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F 시리즈로 유명한 그 디자이너의 F 시리즈가 아닌 작품입니다 (뭔가 말이 언어유희 같네요. 후후후)
게임 설명을 맡아주신 '가이아'님의 설명 신공은 평범한 게임도 미스테리하게 만들어버리는 마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ㅋㅋㅋ
역시나 독특한 게임 스타일과 어처구니 없는 게임성은 더이상 말이 필요없습니다.
제목에서 느껴지듯, 자신이 '뮤지션'을 키워 나가는 테마를 가지고 있는 게임입니다. 프레드리히만 특유의 일러스트로 표현된 엽기적인 뮤지션들은 이제는 귀엽게까지 느껴지는군요. 후후후
게임 마지막에만 진행되는 점수 계산으로 인해 초,중반에는 긴장감이 현저히 떨어지더군요. 무의미한 카드 모으기만 계속될 뿐입니다.
후반부로 접어들면, 나름 전략적인 계산이 필요하게 되지만, 그다지 와닿지는 않는군요. 그냥 무난한 진행인데... 제가 이 디자이너에게 원하는 바는 결코 그런 것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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