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성은 확실하지만, 콤포넌트 구성이 '핸드메이드'에 너무나 적합한 나머지 실제보다 저평가 받고 있는듯한 비운의 게임이다.
구성을 보면 확실히 선뜻 손이 가기 어려운 뭔가가 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게임성은 확실하다.
2인(2팀)플 과 3인(3팀)플 로 즐길 수 있으며, 사람이 많아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3팀 1줄 보다는 2팀 2줄 게임이 좀 더 즐겁다. 기본적으로 팀플을 추천한다.
(2, 3인플은 조금 쌩뚱맞고, 5, 7인은 게임 자체가 성립이 안된다)
두근두근 거리는 긴장감과 같은 편의 생뚱맞은 플레이에 대한 안타까움 등등...
만감이 교차하는 즐거움이 있다고나 할까 ?
같은 편이라고 해도 상의할 수 없다는 게임 룰의 특성상 결국 혼자 플레이하게 된다.
그러다 운이 좋으면.... 이란 거다.
쉬운 룰과 확실한 긴장감이 게임을 계속하게 만드는 요소이다.
게임에서 승리하면 별로 느낌이 안오지만 질 경우, 불타오르는 당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특징 : 없음
장점 : 쉽다. 다시 한판 하고 싶은 재미가 있다.
단점 : 인원수에 제한이 있다. 카드발이 받쳐줄 경우 너무 쉽게 끝난다.
ps) 게임이 여러가지 버젼이 있을 만큼 세계적인 게임이라고 하는데 필자는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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