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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시오

[4/11 일] 집에서 여는 보드게임 모임 후기 프롤로그 : 솔직히 말하면, 또 2명이서 디센트나 열나게 하게 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왠걸... 시후 님은 게임 사러 오는 김에 들른다고 하고... 생각지도 못했던 '애벌레카'님이 근처로 이사오셨다면서 오신다고... (와우~~~) 고정멤버 한명 더 느는건가요??? ㅋㅋㅋ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III 애벌레카 님이 오시면서 들고 와도 되냐고 하시길래.. 그러시라고 했지요. 좋은 게임입니다만, 요즘 제 취향과는 맞지 않습니다. 요즘은 그저 웃고 떠들만한 카드 게임류가 제 취향이거든요. 후후후 다들 아시다시피 PC 게임으로 유명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를 보드게임으로 만든 겁니다만... 글쎄요... PC게임과는 아예 근본부터 다르다고 할 수 있겠네요. 처음 보자마자 느끼는 것은 거대한 보드판이죠. 예.. 더보기
[2010.04.04.일] 집에서 여는 보드게임 모임 후기 프롤로그 : 한국인의 코리안 타임... 정말이지 끝내줍니다. 모임 시간 1시부터인데... 모두가 1시 반 이후에 연락이 되며 (도착한 것도 아니고) 2시 반은 되어야 비로소 다 모이게 되니... 연락되기 전에는 오늘 모임을 해야되는건지, 말아야되는건지 싶더라니까요. 어쨌건 4인이 되어서 게임 스타트 펄스 Puls 아들룽 게임 중 하나인 펄스 입니다. 아들룽 답게 어이없는 게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필자 취향입니다. ㅋㅋ) 다만, 필자가 가장 못하는 장르 중 하나인 '순발력 게임류 라는게 아쉽군요. 게임 시작 후 정신없이 플레이가 이루어집니다. 아마도 처음 하시는 분들은 매우 신기하고, 재밌게 느껴지실 겁니다. 문제는 게임 내내 플레이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할 방도가 딱히 없다는 겁니다. 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