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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것들

이런 걸 하나 사봤습니다. 이마트에 우유 사러 갔다가 이런 걸 발견했네... 박스만 봐서는 뭔지 모르시겠지??? 정체는 바로 와인 세트... 음~~~원래 술은 안하지만, 왠지 땡기는군... 신세계에서 직수입한 프랑스 와인이라고 엄청 자랑스럽다는 듯이 얘기하더군~~"이보슈~ 셀링 포인트를 잘못 짚으셨습니다만... ㅋㅋㅋ" 최애하는 음료, 포카리스웨트 1.8리터짜리와 크기 비교 사진 박스를 보면 알겠지만, 기본적으로 선물용... 하지만, 나는 내가 먹으려고 샀음...다 먹고 나서 진열용으로도 괜찮을 듯 싶어서.... (뭔가 있어보임???) 주당들에게는 사이즈가 '저럴 누구 코에 붙여?' 싶으시겠지만, 원래 술을 잘 안마시는 나로서는 딱 맞는 1인용 사이즈랄까... 이참에 본격적으로 와인이 입문해볼 생각임... (뭐 그래봐야 1~2만원.. 더보기
진보신당 서울시당 통합모임 : 진보 아고라 지난 2월 25일 진보신당 서울시당의 '당원소통프로그램 : 진보 아고라' 라는 이름으로 모임이 있었습니다. 가입한지 얼마되지 않은 불량 당원인 필자는 큰 모임이니 한번 나가보자는 마음으로 참석해봤습니다. ps) 사실 가장 큰 참석 요인은 회비가 따로 없으며, 먹을 걸 준다는 얘기에 혹해서 갔더랬습니다. 후후 ps) 필자가 진보신당에 가입한 이유는 전혀 정치적인 이유는 들어있지 않습니다. 필자의 주 활동거점인 중랑구에 진보신당을 비롯한 시민단체들의 활동이 마음에 들고, 실제로 제 보드게임 강의에 나름 기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관심을 두었었는데, 지난 번 두물머리 '텃밭' 활동을 계기로 약속한게 있어서 대략 가입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물론 이들 활동가 중 한명과 원래부터 알던 사이였다는 것이 크게 작용한 부.. 더보기
[2011/5/21] 진보신당 텃밭 봄소풍 프롤로그 : 앞선 글 말미에 밝혔듯이 5월 중순, 정부의 강제 행정 이행을 앞에 두고 어쩌면 마지막이 될수도 있는 텃밭 체험을 알리고, 당 차원의 단합대회를 위한 봄 소풍 행사가 있어 참석했습니다. '회비'도 있고, (심지어 결국에는 처음 얘기한 회비의 2배를 내고 말았네요... 쩝..) 아는 사람도 한명 밖에 없지만, 필자로서는 3주 전에 직접 심은 텃밭 작물들이 궁금하기도 하고, 맛있는 고기 구워준다는 얘기에 혹해서 참석을 결심했습니다. 지난번에 걸어갔다가 낭패를 당한 경험을 거울삼아 이번에는 오토바이를 타고 갔습니다. 초행길임에도 불구하고 약 35분 정도 밖에는 걸리지 않더군요. 거리상으로도 30~35km 정도로 멀다면 멀고, 가깝다면 가까운 거리인데, 서울을 벗어나는 길이다보니 길이 막히지 않아서.. 더보기
[2011/4/30] 진보신당 텃밭 체험 프롤로그 : 이른바 '서울 촌놈'으로서 서울에서만 평생(?)을 살아온 탓에 채소가 뭔지, 농사가 뭔지, 흙이 뭔지 모르고 살아온 삶을 살아왔습니다. 보드게임을 가르치고 있는 중랑 민중의 집을 운영주체인 '진보신당'에서 정부의 4대강 사업을 방해(?)하려는 목적으로 텃밭을 일구고 있는데, 참여의사만 있다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기에, 평소 관심이 있었고, KBS 예능 프로그램 '청춘불패'를 통해 막연한 동경만 갖게 된 '텃밭' 체험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이미 그 전 주에 텃밭 체험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억수같은 비로 인해 한 주 미뤄진 상태였는데, 사실 이날도 전날까지 꾸준히 내린 비 때문에 가능할 수 있을지 의문스러웠습니다. 오전까지는 비가 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날씨가 좋아.. 더보기
바탕화면 모음 아이돌에 관심이 없었던 시대에는 '우주 배경'의 일러스트가 주류였다. 이후 한동안 필자의 바탕화면은 소녀시대였다. 원래 쓰던 바탕화면이 있었는데... 윈도우를 새로 깔면서 날라가 버렸다. (나름 인터넷에서 뒤져, 고해상도의 바탕화면을 찾아보았다.) 그리고, 지금 필자의 바탕화면은 '아이유'로 바뀌게 되었다. ps) 어차피 바탕화면 지들도 어딘가에서 퍼온 걸텐데... 궂이 공개하지 않는 심보가 뭔지들 모르겠다. 그래서 나는 공개한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바탕화면을 찾으면 여기에 또 공개하도록 하겠다..) 더보기
좌식 의자 교체 이사오면서 산 의자 2개. '책상용 의자'와 '좌식 의자' 한 1년쯤 전에 이미 '책상용 의자'는 천을 비롯한 주요부품을 싹~~ 한번 갈았고... 이후, 어쩌다보니 주로 앉아서 생활하게 되었는데... 결국 '좌식 의자' 까지 말썽이다. 버틸때까지 버텨보다, 결국 못버티고 '누나'의 선처로 '좌식 의자'를 교체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 '좌식 의자'의 처참한 모습들... 드디어 교체된 '좌식 의자' : 깔끔하다... 후후후후 더보기
PDF 파일, 문자 변경 가능한 국산 무료 프로그램 보드게임 쪽에서도 은근히 많이 쓰이는게 바로 PDF 파일입니다. PDF를 만들거나 보는 프로그램은 많지만, 정작 내용을 수정하려고 하면 힘든게 바로 PDF 파일이지요. 필자의 경우 메뉴얼 작업시 그림이 있는 PDF 파일에서 문자만 바꾸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수없이 하곤 합니다. 어도비 아크로뱃 프로페셔널 같은 프로그램이 있지만, 상용이고, (심지어 제 시스템 상에서는 실행시 오류가 발생...) 어둠의 경로로 구하기도 쉽지 않지요... 그 대안으로 국산 PDF 편집 프로그램을 하나 소개하겠습니다. http://www.pdfpro.co.kr/download/download_pdfpro_free.php?ctgNo=pdfpro_free 써본 감상은... 아직 프로그램을 잘 몰라서 그런건지.... 문자 입력이 불.. 더보기
내, 다시 마이크로 소프트 제품을 사면 인간이 아니다!!!! 한 2년 전에 컴퓨터를 새로 사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무선 키보드 + 마우스 를 샀는데... 키보드 특성상 생긴게 일반거랑 달라서 키보드 스킨을 사용할 수가 없었다. 한 2년쯤 아무 생각없이 쓰다보니 키보드가 너무 지저분해져서 키를 전부 분리한 후 청소를 했다. 청소 후 다시 조립하는 과정에서 키패드 위치에 있는 "0" 키가 망가져 누르면 다시 튀어나오지 않게 되었다. (이런 제길...) 혹시나 하는 마음에 AS를 신청해보았다. 키 하나 때문에 새 제품을 사기는 좀 그렇지 않은가 ???? 신분 확인 후, 제품 등록 아이디를 확인해보더니... 구입 후 3년까지가 AS 대상이라며, AS가 불가하다는 통보를 해왔다. (뭐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다...) 그러나...... 문제는 다음과 같다... 1. 구입은 컴퓨터.. 더보기
윈도우 기본 제공 게임 '프리셀' 아시죠 ??? 다운로드 걸어놓고 기다리는 동안, 잠깐씩 즐기는데... 하다보면 계속 하게되는 바로 그 게임입니다. 어쩌다보니 연속 승리를 과연 몇번이나 할 수 있을까를 세어보게 되더군요. (아래는 인증샷입니다) 한번도 패하지 않고 연속 몇번이나 할 수 있는지 한번 달려보았습니다. 50승 이상은 위의 인증샷 포함해서 딱 2번이었네요. 한순간만 방심해도 돌이킬 수 없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최고 기록은 위 그림에 나와있는 것처럼 54연승 (딱 실패하기 직전에 캡쳐한 것입니다.) 여러분의 기록은 과연 몇승까지 가능하신지요 ???? 더보기
임요환과 김가연이 사귄다네요... 요새 게임방송 중계에서 자주 볼 수 있던게... 다 그런 이유였군요.... 김가연이 8살 연상이고요... 놀랍게도 이미 중학생 딸을 가진 싱글맘이라고 하네요... (저는 그저 나이 좀 많은 골드미스라고 생각했는데... 놀랍습니다.) 공중파 방송에서는 탤런트로서 김가연에 주목하고 있는 것 같은데, '임요환'이라는 이름값을 아는 사람이라면 다들 의아해 할겁니다.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임요환이 뭐가 아쉬워서....라는 생각도 들지만, 분명 우리들은 모르는 매력이 있겠죠. 아무리 생각해도 서로간에 매치가 안되서 당황스럽습니다. 어찌됐든 간에 두 사람, 좋은 결실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ps) 사진으로 보나 방송으로 보나 '김가연' 씨가 참, 귀여운 인상인건 인정할만한 부분입니다. ㅎㅎ 더보기
형편없는 기억력 (@##$!!) 오늘 테크노마트에서 대형 TV로 얼핏 본 여배우의 얼굴이 기억에서 지워지질 않더군요. 헉~~ 세상에... 저렇게 이쁠수가... 라는 느낌인가 ??? (얼굴만 보면, 지금까지로서는 제 이상형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집에서 채널 돌리기를 하던 중에 바로 그 여배우가 나오는 드라마를 다시 보게 되어서 바로 인터넷을 뒤져서 그 여배우를 다시 찾아봤지요. 어이없게도 그녀의 이름은 '소이현' 지난번 '맹부삼천지교'에서 '예쁘다, 예쁘다" 노래를 불렀던 바로 그녀였던 거지요. 사람을 얼굴로 기억하지 못하고, 이미지로 기억하나 봅니다.(아~~ 형편없는 기억력 !!) ps) 다만, 드라마의 연기(남녀 배우 모두)는 어처구니 없을 정도더군요.아~~~ 짜증나는 한국 드라마 ! 시간 낭비야 ~~~!!! 그러고보니, 예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