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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

넷플릭스 이것이 아쉽다. 1. '스트리밍' 방식이라서 그런지, 내가 보고 싶은 장면만 따로 돌려보는데에는 굉장한 인내심이 필요합니다.아에 컨트롤 패널 조작은 포기하는 편이 정신건강에 좋을 듯 하네요.다운로드 방식인 경우, 화살표키를 통한 '10초 뒤로' '10초 앞으로' 같은 기능이 굉장히 유용한데, 컴퓨터에서 볼때는 최악의 상성을 보여주네요. 2. 영화나 드라마의 리스트를 표시하는 방식이 정말이지 조잡하기 그지 없습니다.넷플릭스는 기본적으로 자신이 본 영화에 평점 (좋은지, 나쁜지)을 달면, 넷플릭스의 자체 인공지능이 나름의 조건에 맞추어 비슷한 류의 영화나 드라마를 추천하는 방식입니다.문제는 이러한 방식이 저처럼 완전한 잡식이면서 확고한 개인취향을 가진 경우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를테면 이런 거지요. 저는 .. 더보기
넷플릭스 다시 시작했습니다. 요즘 열심히 웹소설을 보는 중이었는데, 슬슬 지루해지기도 하고...보드게임은 사람 모으기가 너무 힘들고...게임도 몇개 구매했는데... 하루나 이틀 줄기차게 하고 나면, 금방 시들해지고...다운받은 영화들은 쌓여만 가는데, 정작 받아놓고는 보지도 않고... 여러모로 뭔가 새로운 자극이 필요해지더군요. 그래서 넷플릭스를 다시 시작했습니다.예전에 한달 무료 이벤트 기간이 있어서 딱 한달만 써보고 말았던 적이 있었는데...시간이 꽤 흘러서 그런지 다시 한달 무료가 가능하더군요.이번에는 한 6개월 정도 꾸준히 써보려고요... 넷플릭스하면 떠오르는게, 어마어마한 드라마들이 떠오르는데요.최근에 미국 드라마의 자막본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한참동안을 미국드라마를 끊고 살았는데, 다시 와보니 새로운게 엄청 많더라고요.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