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7/05

(2017년 봄) 제6회 서울 보드게임 페스타 후기 3/3 업체 현황 두번째 페스타에서는 자주 볼 수 있었던 업체입니다. 기본적으로 제 취향과는 거리가 있어서 별로 관심이 가지 않았던 업체였지요.심지어 초기에는 가격대도 만만치 않았거든요.. 그러나, 올해는 뭔가 달라졌네요...가격대는 여전하지만, 선택할 거리가 생각다고나 할까요... 자세한 소개 전에 일단 진열대 먼저 보고 가실게요.. 뭔가 되게 많아보이지만, 실제로는 선택할게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조앤 부스로 가는 도중에 만난 신기한(?) 게임...요즘 또 이런 류의 덱스트리 게임에 맛을 들이는 중이라 한번에 눈에 들어오더군요. 행사장에 가보면, 가끔 홍보용으로 원래 사이즈보다 크게 만들어서 관람객의 눈길을 끄는 전략이 있습니다.저는 처음 이 게임을 보고, 그런 전략이라고 생각했는데....매대를 보니, 실제.. 더보기
(2017년 봄) 제6회 서울 보드게임 페스타 후기 2/3 참가 업체 현황 이제 본격적으로 참가 업체별로 분위기가 소개해볼만한 게임들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순서는 그냥 내키는 대로 행사장을 비잉~ 둘려본 겁니다. 일단, 행사장 전부를 쭈욱~ 둘러보면서, 게임들 위주로 사진을 찍은 둔 후, 업체별로 하나하나 다시 들려서 시연대에 있는 게임들에 집중했습니다. 이번에는 매니아 성향의 보드게이머가 아닌, '보드게임 강사'로서 수업에 써먹을만한 게임들에 집중했다는 것을 미리 밝혀둡니다.(성향이 매번 바뀌는데, 최근 1~2년 동안은 중급 이하 난이도의 게임에 더 손이 많이 가더라고요... ㅎㅎ) 업체 이름이 브레인티저스 라고 해야되는 건가요???라인업을 보면, 저는 처음 보는 것 같은데... 어쩌면, 이전에도 있었지만, 이번처럼 자세히, 관심있게 본적이 없었기에 기억.. 더보기
(2017년 봄) 제6회 서울 보드게임 페스타 후기 1/3 프롤로그 올해도 어김없이 보드게임 페스타가 개최되었습니다.해마다 사람들은 ('기하급수적'이라고는 못하겠지만서도...) 눈에 보일 정도로 점점 늘어가고 있고요.장소도 점점 커지는 양상입니다. 학여울역 "SETEC"의 제 3전시장 전체를 사용하는 이번 행사에 저로서는 기대가 좀 컸습니다. 한동안 '보드게임 디자이너'로서의 꿈을 꾸며, 매 행사때마다 '아마추어 작가존'에 참가해왔었기 때문에, 정작 본인은 게임을 해볼 기회가 적었습니다.이번 회차에는 '아마추어 작가존'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고, 오래간만에 실컷 "보드게임"이라는 것을 해보고 싶어져서.... (이 얘기는 결국, 혹시나 '아마추어 작가존'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그쪽으로는 참가하지 않을 작정이었다는 얘기입니다. ㅎㅎㅎ) 쓸데없는 걱정이긴 하지만...날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