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2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상에 어떻게 이런 일이.... 세상에 어떻게 하면, 부모가 되어서 이렇게 무지할 수 있는건지... 정말이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사실, 처음 '영재발굴단'이 방송될때까지만 해도, 그냥 이렇게 흘러가다가 지금까지 보아왔던 여타의 영재 프로그램들처럼 흐지부지 없어지지 않을까 싶었습니다.그런데, 어제 비로소 기존의 영재 프로그램과의 차별성을 선언하며, '영재발굴단'이 진정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잡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첫번째, 영재인 동생때문에 소외받는 언니의 이야기....기존의 프로그램이었다면, 그냥 영재를 소개하는 것으로 끝났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 무려 그로인해 소외받는 그 주변의 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추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그저 지나가는 이야기로 그칠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그렇다고는 해도 결코 그들을 잊지 않았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