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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진짜 대단하긴 하구나...

남자들의 이상형 3가지를 꼽아보면, 그 누구라도....

1. 섹시한 여자
2. 청순한 여자
3. 귀여운 여자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아마 대부분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결혼 같은 인생사를 결정하는게 아닌 순수하게 눈이 가는, 어떻게든 뭔가 해보고 싶은 대상은 단연 "섹시한 여자" 쪽이다.


필자의 워너비 으뜸인 '아이유'가 '세바퀴'에 나와서 (본인 주장) "섹시 댄스"를 선보였다.

패널을 비롯, 많은 분들이 여전히 귀엽다는 쪽으로 무게를 실어주고 있는데...
아이유가 뭔 짓을 하건, 그저 웃어주고 싶은 필자로서도 당최 '섹시'쪽에는 무게를 실어줄 수 없는 입장이다.

그런데, 이상한 건....
아이유의 이 모든 귀여움이 단순한 귀여움을 넘어서, 남자로서 느낄 수 있는 성적인 매력으로 다가온다는 것이다.
귀여워서... 쓰다듬어 주고 싶은, 지켜주고 싶은, 보살펴주고 싶은.... 귀여움의 차원이 아닌 "섹시한 여성"을 바라볼때 남성의 욕구로서 다가온다는 것이다.

이건 필자 평생 결코 느껴볼 수 없었던, 매우 특이한 상황이다.
아이유의 귀여움은 섹시한 여성의 매끈한 바디라인을 이길 수도 있는 여성의 절대 매력 중 하나인 것 같다.
아무리 생각해도 '아이유'는 대단하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