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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터를 새로 장만했습니다.

물론 무한잉크 입니다.

그동안 기껏 핸드메이드 작업하고 나서, 맛이 간 프린터로 인해 제대로 된 작업 결과물을 갖지 못했는데...

벼르고 별려...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초기 투자비용이 좀 세거든요)
드디어, 하나 새로 장만했습니다.

물론, 돈이 없어서 못샀던 것도 맞습니다만, 기존의 무한잉크 프린터의 잉크가 너무 많이 남아서 따로 또 사기가 뭐하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컬러 출력물의 현재 상태가 멘탈 붕괴를 넘어서는 상황까지 도래하게 되어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거금을 투자해 지르게 되었던 것입니다.

오늘 배송 받은 후, 첫번째로 최근에 산 쉐도우 헌터스의 한글화 자료를 출력해 보았습니다.

적어도 줄감 현상이 없는 깨끗한 출력질을 보아하니, 돈이 어땠건 간에, 기분은 뿌듯해집니다.

무한잉크의 특성상, 안뽑으면 손해이니... 당분간 열심히 뽑아야겠네요...

그러기에는 이미 출력할 만한 것들이 전부 출력이 된 상태라서 조금 애매하긴 하군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