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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평

뉴 잉글랜드 New England

 

여러가지 요소가 잘 버무려진 복합적인 게임입니다.

무척이나 재미있구요.

 

 

수려하고 큼지막한 콤포넌트는 게임의 난이도를 짐작하기 어렵게 만들지만, 의외로 중간 이상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습니다.(뭐 부담스러울 정도는 아니고요)

 

 

의외로 처음부터 철저한 계산이 필요한 그런 게임입니다.

 

딴지의 요소는 적지만 그렇다고 아예 없는 것도 아닙니다.자신의 뭔가 열심히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딴지가 된다고 할까요 ?(일부러 딴지 거는 것도 충분히 가능합니다만, 괜히 자기 머리만 아플수도 있습니다)

 

 

전략게임답게 시끌벅적한 분위기는 만들기 어렵고, 진중하고 차분하게 게임할 수 있습니다.

4인이라는 인원수가 아쉽지만, 게임의 재미 만큼은 보장할 수 있습니다.(3인은 돌려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너무 머리 아프지 않게, 진지한 게임을 한판 즐기고 싶다면 더할 나위 없는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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